25일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2(165타수 35안타)로 끌어올렸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미·일 통산 200승을 달성한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의 호투에 힘입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9-1로 대파하고 5할 승률(24승 24패)에 복귀했다.
샌디에이고는 6-4로 승리하면서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리드오프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9로 낮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0-4로 완패했다.
김하성은 4회 놀런 에러나도의 3루 쪽으로 치우쳐 굴러간 땅볼을 역동작으로 잡아 정확하게 1루에 송구하는 호수비를 보였다.
다만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 유가 7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2-5로 패했다.
한편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33(30타수 7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이정후는 앞선 두 타석에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삼진과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5회 초 회초 2사에서 높게 들어온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현지 TV 중계엔 관중석에서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이정후의 아빠인 이종범 전 LG 코치의 모습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샌프란시스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이정후의 안타 영상과...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타석에 들어서 1회초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와 대결했다.
이정후가 다르빗슈를 상대한 건 지난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후 1년 만이다. 당시 좌익수 뜬공,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본토 개막전에서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와의 맞대결을 예고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5번 타자 유격수 김하성와도 조우할 예정이다.
한편 오클랜드 소속의 박효준은 6회말 수비 때 우익수로 교체 출전해, 8회초 한 차례 타석에 섰으나 삼진으로 돌아섰다.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서 초청 선수 신분으로 MLB 시범경기에 출전한 박효준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MLB) 첫 경기에서 일본의 다르빗슈 유를 상대한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9일 열리는 개막전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선발투수는 일본 출신 다르빗슈 유라고 발표했다.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이정후는...
경기에 오타니 쇼헤이(이하 LA 다저스)부터 야마모토 요시노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등 이름만으로도 야구 팬들의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는 스타 선수들이 출격한 것은 물론,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30년 전 쓰던 글러브까지 챙겨와 시구에 참여했고, 과거 다저스에서 뛰었던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들고 고척돔을 찾아...
선발투수는 다르빗슈 유.
다저스 선발투수 글라스노우는 5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했다. 지난해 12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글래스노우는 아쉽게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개막 1차전에는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파드리스), 2차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조 머스그로브(파드리스)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의 정규 시즌 개막전은 전 세계로 송출된다.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글로벌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 aespa(에스파)가 오프닝 퍼포먼스를...
다저스 타자들은 20일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오타니는 “다르빗슈는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투수였고, 작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함께 뛰었다”라며 “맞대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이브 로버츠(51) LA다저스 감독은 “다들 컨디션은 좋다. 한국에 있는...
축하 무대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aespa(에스파)가 나선다.
앞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 MLB 서울시리즈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개막전인 20일에는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21일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개막전인 20일에는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21일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1차전은 샌디에이고의 홈 경기로, 2차전은 다저스의 홈 경기로 각각 진행된다. 1, 2차전 모두 오후 7시 5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다저스의 글래스노우와 야마모토는 모두 올 시즌...
김하성, 다르빗슈 유(이상 샌디에이고),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등 양 팀엔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하지만, 누구보다 야구 팬들의 눈길을 끄는 선수는 오타니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하며 메이저리그에서 신드롬을 썼다. 2023시즌이 끝난 후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255억 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다저스에서의 첫...
더군다나 샌디에이고에는 일본의 간판투수 다르빗슈 유(37)와 마쓰이 유키(28)도 뛰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일본 팬들은 예매 방법을 찾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쿠팡은 외국인들에게 회원 가입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닛칸스포츠’는 ‘일본에서는 쿠팡 플레이 앱의 다운로드가 불가능한데다 회원가입 화면도 뜨지 않고 한국에서 접속하더라도 한국 본인명의의...
특히 이번 서울시리즈를 치르는 양 팀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가 여럿 포진 돼 있어 관심을 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29)과 고우석(26), 다르빗슈 유(38)와 마쓰이 유키(29)가 속해있고 다저스에는 오타니 쇼헤이(30)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최종 엔트리에 합류한 현역 메이저리거가 한국은 2명(토미 현수 에드먼, 김하성)이라면 일본은 5명(오타니 쇼헤이, 다르빗슈 유, 스즈키 세이야, 요시다 마사타카, 라르스 누트바)입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선발투수들은 모두 시속 150㎞대 강속구를 선보이는 ‘파이어볼러’고, 슬라이더, 포크볼 등 변화구에도 능합니다. 한국 야구팀도 6일 오릭스 버펄로스와 WBC...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와 다르빗슈 유가 대표적이죠. 여기다 뉴욕 진출을 확정 지은 센가 코다이, 현 일본 리그 치고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특급 마무리 오타 타이세이로 완성되는 최강 투수진을 완성했습니다.
한국 대표팀과 맞붙게 될 선발 투수로는 오타니가 유력한데요. 현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오타니는 그야말로...
한국은 류현진과 김광현을, 일본은 오타니와 다르빗슈를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뽑을 수 없지.
이미 김경문 감독은 3월 22일에 발표한 도쿄올림픽 예비 선수 명단에서 류현진과 김광현을 제외했어.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선수 중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박효준(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등 4명은 예비...
경쟁 후보에는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을 비롯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의 염원을 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투수 듀오 다르빗슈 유,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에다 겐타 등이 올라있다.
류현진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해에도 ‘올 MLB 두 번째 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