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매각 주간사를 따로 선정하지 않고 회사 내 ‘업무 지원팀’이 직접 사옥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다동 본사 사옥은 지상 17층, 지하 5층 규모로, ‘세일 앤 리스백’(sale and lease-back) 방식으로 거래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미 다동 사옥 매각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10월 비공개 입찰을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을 복수 우선협상자로...
마곡R&D센터 건립은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한편, 서울 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과 당산동 사옥 매각도 서두르고 있다. 본사 사옥 매각 예상 가격은 1800억원, 당산동 사옥은 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11월 비핵심 자회사 중 하나였던 FLC를 매각했다. FLC는 경기도 용인에서 골프장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과 연수원인 '퓨쳐스클럽'등을 운영하는 회사로...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설립준비위원회는 11일 오후 서울 다동 예금보험공사 본사 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구조조정 전문회사는 채권단 자율협약이나 워크아웃 이전에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업의 경영을 정상화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매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기업구조조정은 정부 주도로...
정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다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실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도 분명히 해양플랜트에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손실액을 종합해 2분기 실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경쟁사들은 해양플랜트 실적 부진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 이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다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TX프랑스 인수는 잠정 보류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올해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STX프랑스 인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많고 노조도 반대를 하고 있다”며 “STX프랑스 인수건은 파일을 덮어놓은 상황이라고”고 말했다.
다만, 추후 STX 프랑스 인수에 대한...
곽범국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7일 "우리은행 매각 등을 통해 예금보험기금의 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이날 서울 다동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예금보험기금의 건전성을 제고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금융시장의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은행 등 출자금융회사를 적극적으로...
한국씨티은행의 중구 다동 사옥 매각설이 다시 불거졌다. 올 하반기 매각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로 이전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됐지만 사측은 “두 곳으로 나눠진 본사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것을 검토 중일 뿐”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6일 씨티은행 노조는 오는 7월말 공개 입찰을 거쳐 10월 안에 매각 및 소유권 이전을...
씨티은행의 다동 사옥은 과거 한미은행 시절인 1997년 8월부터 18년째 본점으로 사용해 왔다.
이에 앞서 씨티은행은 현재 190개 점포 중 약 30%에 달하는 56개 점포를 폐쇄하는 내용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본사 매각 및 이전설에 대해 씨티은행측 관계자는 "확정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