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에는 사흘 동안 농협의 인터넷뱅킹을 비롯해 폰뱅킹, CD·ATM 업무가 마비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올해 3월에는 이른바 3·20 사태로 농협은행 전산은 신한은행, 일부 보험사와 함께 한꺼번에 먹통이 된 바 있다. 또 그로부터 약 한달 후인 지난 4월에도 농협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서비스가 3시간 30분가량 중단됐다.
지난 2011년 4월 농협 전산망 해킹사고 당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다시는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재발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같은해 5월19일, 12월2일, 12월3일에 걸쳐 인터넷뱅킹과 ATM 서비스 중지 등 전산 장애가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세차례, 올해도 두차례나 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등 2년 사이 무려 9번이나 전산 사고가...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10일 오후 6시30분쯤부터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 현재까지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농협은 북한 소행으로 이날 확인된 지난달 '3·20 해킹' 때도 피해를 입었었다. 한편 이와 관련 농협 관계자는 "해킹이 아닌 거래폭주에 따른 문제로 판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산팀이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원인은 아직...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10일 오후 6시30분쯤부터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농협은 북한 소행으로 이날 확인된 지난달 '3·20 해킹' 때도 피해를 입었었다. 한편 이와 관련 농협 관계자는 "해킹이 아닌 거래폭주에 따른 문제로 판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산팀이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