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겨로된 기능성 화장품이 탄생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옥수수겨로부터 피부 미백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제품’과제를 선정해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총 4억5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결과 새 화장품이 탄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옥수수겨 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하는 화장품인 ‘사임당 디에프피 크림’을 지난해 식품
오이를 주원료로 한 숙취해소 음료가 다음달 탄생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오이를 주원료로 한 숙취음료의 개발 및 상품화’과제를 선정해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1억8500만원(정부지원금 1억4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병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복제용 난자를 영하 196℃에서 급속 냉각시켰다가 원하는 시기에 이를 해동시켜 언제든지 복제동물을 만들 수 있는 생명공학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됐다.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소장 김은영)는 우수한 동물자원이 사라진다고 해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이를 대량으로 복제생산할 수 있는 '초급속 냉·해동 신기술'을 개
김치 발효 미생물의 유전자 특성이 연구를 통해 규명됐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병린)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2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농림기술개발사업인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전통발효식품의 기능성 표준화 연구’팀(주관연구책임자 중앙대 전체옥 교수)이 최첨단 유전체 분석기술을 이용해 김치와 젓갈 내 미생물과 메타지놈에 대한 전반
국내산 약용버섯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한다. 하나바이오텍에 따르면 항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국산 꽃송이버섯과 상황버섯은 인체 임상시험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 버섯들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항암효과가 있는 약용버섯으로만 인식돼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법이 발효된 이후 각종 기능성 표기 및
미래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로 각광 받고 있는 억새와 갈대를 대량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27일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5년간 총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는 ㈜젠닥스 연구팀이 억새와 갈대의 우량품종을 단기간 동안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억새와 갈대는 우리나라
한국기술산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09년도 농림기술개발사업 과제중 '나노 다공성 박막 바이오센서 개발'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9000만원 규모의 연구 자금을 지원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과제는 바이오칩 기술을 이용해 유해한 미생물(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포도상구균, 바실레우스 등)과 곰팡이 독소를 빠르게 분석할 수
벤처기업 엠젠은 이종장기 이식에 사용 가능한 HLA-G/DAF 인간 면역유전자가 들어간 복합형질전환돼지를 세계 최초로 복제했다고 밝혔다.
엠젠 한 관계자는 "돼지 복제 연구는 농림부 농림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며 "이번에 개발된 돼지의 장기는 이종장기를 환자에게 이식하였을 경우에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