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과 녹색건축물 조성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녹색건축 숏폼 영상 공모전’을 국토교통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개최된 녹색건축 어린이 독후감·소감문 경진대회 후속 사업이다. 어린이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작품 형식을 독후감에서 숏폼(짧은 영상)...
임채환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장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공급자 선정으로 공공기관에 스마트한 빌딩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정부의 ESG 정책에 동참할 것”이며 “최근 정부의 탄소 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 기조에 맞춰 본 서비스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내에 자연친화적로 만들어진 '녹색건축물'의 연면적이 10년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신축건물 중 녹색건축물로 인정받은 건물 연면적이 지난 2004년 147㎡에 불과하던 것에서 지난해 2421㎡로 10년간 16배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녹색건축물에 해당하는 건물 수는 1건에서 38건으로 증가했다.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