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킹덤 엑소더스', 키모 스탐보엘 감독의 '피의 저주', 이준익 감독의 '욘더'(티빙), 전우성 감독의 '몸값'(티빙), 한석규ㆍ김서형 주연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왓챠), 정해인ㆍ고경표 주연의 '커넥트'(디즈니+), 노덕 감독의 '글리치'(넷플릭스), 정지우 감독의 '썸바디'(넷플릭스), 유수민 감독의 '약한영웅 Class1'(웨이브) 등이다....
'만신'은 '연애의 온도'로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한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박진감 넘치는 장르물을 탄생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명의 영화감독이 만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 'SF8'은 7월 웨이브에서 감독판으로 선공개될 예정이다. 8월 MBC에서 4주간에 걸쳐 2편씩 오리지널 버전이 방송된다.
노덕 연출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클로저' 프레스콜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극 '클로저'는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8일 진행된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 제작 우주필름·뱅가드스튜디오)의 언론시사회에서는 노덕 감독과 참여한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미숙은 기자와 연기자의 관계에 대해 "36년 동안 연기를 했다. 그동안 많은 기자를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미숙은 "그분의 타이틀이 기자고 내 타이틀이...
8일 오후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언론시사회에는 노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배성우가 참석했다.
배성우는 이 영화에서 허무혁(조정석)을 의심하며 사건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형사 오반장을 연기한다.
배성우는 이 자리에서 “항상 경사 캐릭터였다. 이번에는 감독님이 높은 계급을 줬다. 요새는 팀장이라고도 많이 하는데 클래식한 느낌을...
이 자리에는 노덕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태인호, 배성우, 김대명이 참석했다.
'특종:량첸살인기'에서 조정석은 우연한 제보로 잘못된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 허무혁을 연기한다.
이날 조정석은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었다. 처음 배우들끼리 모여서 리딩을 같이 하는 날 이미숙 선배님이 이렇게 재미있는 시나리오는 처음 봤다고 극찬을...
노덕 감독님, 촬영하면서 제가 힘들고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잘하고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좋은 영화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영화 보고 나서 너무 기뻤다. 너무 좋은 작품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 연애의 온도 잘 간직하겠다. 항상 잘 하고 싶다. 어렵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명세 감독은 “정말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로맨틱 코미디가 나온 것이 아닌가.”는 말로 신인인 노덕 감독의 연출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신드롬을 몰고 온 이용주 감독은 “노덕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빛났다. 올해의 멜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 봄 현실연애 열풍을 예고했다.
역시 지난 해 ‘화차’로 김민희와...
청혼 장면을 일상적으로 연출한데 대해 노덕 감독은 “설정 상 서로에 대한 설렘은 어느 정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일반적이고 보편화되어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멜로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의도를 밝혔다.
‘연애의 온도’는 비밀 연애중인 직장 동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헤어진 후 더욱 뜨거워진 두...
소파에 등을 기댄 이민기의 긴 다리와 김민희의 분위기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쉬고 싶다” “다르긴 다르구나” “일반인은 민망한 포즈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린 모델스타일로 화제가 된 이민기 김민희는 노덕 감독의 영화 ‘헤어지다; 그와 그녀의 인터뷰(가제)’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