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과 오승환의 세이브 대결을 기대했던 국내 팬들에게는 아쉬운 대목.
한편 손승락은 지난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했으며 2013년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62.2이닝을 소화하며 2.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46세이브를 거두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통산 성적은 총 601경기에 나서 804.2이닝을 소화했으며 평균자책점은 3.64를 기록했다.
유독 MVP를 많이 배출한 롯데는 올해도 강민호, 황재균, 손승락, 박세웅, 김문호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신재영을 비롯해 ‘국민타자’ 이승엽, NC의 테임즈 등도 MVP를 노린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 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승리 팀 감독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4)과 마무리 손승락(33)은 4년 60억원의 조건에 각각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롯데 투수 심수창(34)은 4년 13억원에 한화로 이동했다.
FA 계약 결과 본의 아니게 팀을 옮기게 된 선수도 생겼다. 타 구단에 소속됐던 FA 선수와 계약한 구단은 해당 선수 전년도 연봉의 200%와 대상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를...
넥센은 17일 “목동야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내야수 김하성 선수와 올 시즌 연봉 4000만원보다 300%(1억2000만원) 인상된 1억6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하성은 2011 연봉 계약 당시 손승락의 인상률(271.4%)을 넘어서며 팀 창단 후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2014년 입단 이후 3년 만에 억대연봉에 진입한 김하성은 “기대 이상의 인상폭에 스스로도...
올해까지 넥센 히어로즈 마무리로 뛴 손승락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한결같은 히어로즈 팬의 함성과 사랑 덕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전 소속팀 팬에게 인사를 전한 뒤 "롯데 구단과 팬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부담감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바와 일치한다. 가치를 인정해 준 롯데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야구...
2016년 FA 승인선수는 총 22명으로 그 중 오재원, 김현수, 고영민(이상 두산), 박석민(삼성), 손승락, 유한준 (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정상호, 박재상(이상 SK), 심수창(롯데) 등 11명이 원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계약을 맺지 못했다.
특히 '대어'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원 소속팀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시장으로 나오면서 시장에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넥센은 선발 투수로 양훈을 마운드에 올렸다. 양훈은 6.1이닝을 소화하며 10피안타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어 손승락, 한현희, 조상우가 투구를 이어갔다. 두산은 선발 이현호가 3이닝을 소화하고, 노경은, 윤명준, 진야곱, 오현택이 공을 던졌다.
2회초 두산이 먼저 점수를 뽑았다. 로메로의 안타와 김재호의 적시타로 2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2회말...
넥센 벤치는 곧바로 손승락을 투입했으나 오재원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쳐 두산이 3-2로 앞서 나갔다.
오재원의 희생플라이는 짧았지만 3루 주자 김현수가 홈플레이트에서 넥센 포수 박동원과 충돌하면서 공이 떨어져 점수를 뽑았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장원준의 뒤를 이어 노경은...
불펜진은 상황에 맞춰 손승락, 조상우 등 유동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김민성과 윤석민도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다만 윤석민은 대타로 활용한다. 염 감독은 “어떤 한 선수가 미치는 것보다 중심 타선이 모두 잘해주길 바란다”면서도 “이택근, 박병호 두 선수만 미쳐도 충분히 승산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과 달리 올해 포스트시즌은 절박하고 냉철하게...
마무리 투수 손승락(넥센 히어로즈)이 21세이브를 달성하며 세이브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넥센 손승락은 5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자 세 명을 깔끔하게 돌려세운 손승락은 21세이브를 거머쥐었다. 넥센은 손승락의 마무리와 박병호의 역전 결승 홈런에...
삼성은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7-4 승리를 거뒀다. 8회말 앤디 밴헤켄과 손승락에게 4점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48승34패로 1위에 올라섰다.
이날 NC 다이노스는 마산구장에서 SK 와이번스에 연장 접전 끝에 6-7로 패했다. 14일 SK 와이번스를 꺾고 18일 만에 1위 탈환에 성공한...
넥센 손승락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제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볼을 연거푸 던졌다. 하지만 이내 침착함을 보였고 3-2 풀카운트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6구째 직구를 권혁이 파울로 만들어내자 팬들의 기대감도 커졌으나 7구째 가운데 들어온 직구를 권혁은 건드리지 못하며 삼진아웃이 됐다.
역대 투수가 끝내기 안타를 쳐낸 것은 과거 송진우가 2001년...
이 밖에도 신기록을 노리는 투수는 여섯 번째 130승 투수를 노리는 배영수(한화)와 200세이브에 도전하는 임창용(삼성), 역대 최초 4년 연속 30세이브 달성을 꿈꾸는 손승락(넥센), 역대 세 번째 8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과 역대 8번째 6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에 도전하는 장원준(두산) 등이 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2시 잠실, 목동, 대구, 광주, 사직 등 전국...
손승락, 내년 5억 3000만원에 계약
넥센 손승락이 내년 시즌 5억 3000만원을 받고 마운드에 서게 됐습니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는 송승락과 기존 연봉에서 23.3% 인상 된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네요. 올 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2시즌 연속 세이브왕에 오른 만큼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에 손승락은 "내년 시즌에는 팀에 더...
넥센 손승락이 내년 시즌 5억3000만원을 받고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는 손승락과 올해 연봉 4억3000만원에서 1억원(23.3%) 인상 된 5억30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손승락은 올 시즌 팀의 마무리투수로 등판해 32세이브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세이브왕에 올랐다. 손승락은 “좋은 대우에 감사하다. 올...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서수가, 최고구원투수상에는 삼성라이온즈 안지만 선수가 뽑혔다. 특히 그라운드 안팎에서 가장 활력 넘쳤던 선수에게 주는 ‘조아바이톤상’은 LG트윈스 이병규 선수와 넥센히어로즈 손승락 선수에게 돌아갔다.
조성배 대표는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프로야구가 계속 온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