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때에도 의료진과 행정직원 등이 밤을 새워 재난 상황에 대응했다. 2011년부터는 용산구로부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치매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사회적인 ESG경영에도 전력하고 있다.
순천향대병원은 개원초부터 무의촌 지역을 비롯해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잇딴 참사에도 법 안 바꾸는 네팔 의회…“공항 관료들의 권력 집착”
타고난 자연환경이 위험한데, 네팔에서는 항공에 대한 안전 유지 및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유럽위원회(EC)는 2012년 시타 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영국인 8명이 사망한 후 2013년부터 네팔 항공사들의 유럽 취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노나 데프레즈 네팔 EC 대사는 지난해...
것으로 안다”며 “(이번 참사에 대해)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는 제목의 시를 게재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우성은 2014년 UNHCR 명예사절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친선대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네팔, 이라크, 방글라데시 등을 직접 찾아 난민 구호 지원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1일 SNS에 세월호 참사와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를 언급했습니다. “이윤 때문에, 탐욕 때문에, 무능 때문에… 그렇게 참혹한 일을 만들어 놓고도 정부는 반성할 줄 모른다”며 “새누리당 정권이 추구하고 방치한 이윤 중심의 사회, 탐욕의 나라가 만든 사고인 점에서 구의역은 지상의 세월호였다”고 적었는데요. 일부에선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의...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반영하는 등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아주복지재단은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참사를 비롯해, 일본 대지진, 필리핀 태풍 ‘하이옌’, 세월호 참사, 네팔 지진 성금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왔다.
◆ 양쯔강 유람선 침몰 437명 생사불명…"건국이래 최악 선박사고"
중국 양쯔(揚子, 창장·長江)강에서 신중국 건국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수도 있는 대형 선박 침몰사고가 발생해 440명에 가까운 사람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쯔강 중류 후베이성(湖北) 젠리(監利)현 부근에서 이날 오후 9시28분께(현지시간) 458명을 태운...
이번 네팔 참사에도 1000만 달러(약 111억원)를 무상 원조키로 했고, 구조 인력도 최초 1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파견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 정부의 재해 지원 속도는 아직 늦은 감이 있다. 네팔 대지진 당시 미국, 독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의 인력 및 물품 대응 속도는 우리 정부보다 한 걸음 빨랐다.
한국은 세계에서 최초로 경제 수원국에서...
2. 샌 안드레아스
지진을 소재로 한 영화 ‘샌 안드레아스’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네팔 지진참사가 발생한 직후인 만큼 재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위기. 샌 안드레아스는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한 상황에서 아내와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조헬기 조종사의 이야기를 그림. 주인공 레이는 레슬링 선수 출신 배우로 유명한 드웨인 존슨이 맡아.
필리핀 신발공장 화재, 72명 사망
- 13일(현지시간) 필리핀 신발공장에서 화재로 7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나
- 화재가 발생한 신발공장의 작업환경이 참사 당시 상황이 알려지면 피해 근로자 가족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어
- 해당 공장 근로자들은 필리핀 최저임금 하루 481페소(약 1만1800원)보다 적은 300페소를 받고 일을 한 것으로 확인돼
- 게다가 화재...
아주그룹이 비극적인 대참사를 겪고 있는 네팔 돕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아주그룹의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은 15일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단체인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700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등의 계열회사와 임직원 1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빠진 네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포스코1%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급여 1% 나눔 운동이다. 2013년 11월 공식출범했으며, 현재 2만90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쓰나미, 2013년 필리핀 태풍,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한국 구호 단체 의료진 "힌두교 믿어서 네팔 지진 일어나" 발언 논란
한국에서 파견된 한 구호팀의 의료진이 네팔 지진을 겪은 현지인에게 "힌두교를 믿어서 참사가 발생했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져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9일 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하바르는 "구호활동을 하러 한국에서 왔다는 이들이 재난으로 힘들어하고...
지난 4월 25일 강도 7.9의 지진이 네팔을 강타했고 7000명 이상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했다. 그리고 바로 어제 오후 네팔과 티베트의 접근 지역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8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져 아직 채 아물지 않은 전 세계인들의 가슴에 큰 멍울을 남겼다.
무참한 인명피해와 인류의 역사가 담은 문화재...
'희망 더하기'는 최악의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한 특별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진행자로 나선 손태영은 네팔의 참상뿐 아니라 구조 현황 및 이재민들의 열악한 환경을 전하고 동시에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모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영은 소속사 에이치에이트를 통해 "네팔의 처참한 상황을 접하며...
◆ 네팔 규모 7.3 강진 또 발생…42명 사망·1117명 부상
네팔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12일 오후 12시50분(현지시간) 다시 발생해, 네팔에서만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1천117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76㎞ 떨어진 코다리 지역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에베레스트 산과 중국 티베트 국경과 가까운...
특히 2005년에는 파키스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 현장을 찾아가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월드비전은 현지의 피해상황을 측정하기 위해 대응팀을 파견해 현장 조사 및 구호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네팔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6개의 이재민 수용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월드비전은 이들을 위해 가장 시급한...
정부는 대지진 참사가 발생한 네팔에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32명을 내달 1일 추가 파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호대의 총규모는 54명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지난 27일 긴급구조대의 일환으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구호대 32명은 탐색구조팀 15명, 의료팀 15명, 지원팀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조견 2마리도 함께 파견된다.
다음달 1일 파견되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내일(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네팔지진대참사 복구지원을 위한 결의안과 의연금 갹출안에 대한 동의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원내대표는 “의연금은 대한민국 국회가 네팔 국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여야 및 국회의장실 간에 협의됐다”고 덧붙였다....
네팔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사망자가 4000명이 넘어선 가운데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네팔을 향한 도움을 요청했다.
수잔 샤키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잔 샤키아의 조국 네팔을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네팔을 위해 모금을 진행 중인 단체들의 주소가 적힌 링크를 올렸다. 앞서 26일에는 “긴급구호 지원 및 긴급구호품...
창원 태봉고 2학년 학생 학부모들은 27일 '네팔에 우리 아이들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하며 자녀와 교사들의 무사 귀환을 요청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먼 나라에 아이들을 보내놓고 듣는 대참사 소식에 부모들은 세월호 참사 기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여진 우려가 상당히 높고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