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복지재단, 중증장애자녀 부모와 함께 ‘아주 특별한 여행’

입력 2015-10-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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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특별한 여행’에 참가한 어머니들이 단체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그룹)
▲ ‘아주 특별한 여행’에 참가한 어머니들이 단체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이 쉼(休)과 나눔이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진행한다.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한국장애인부모회와 공동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중증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초청해, 제13회 쉼과 나눔이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주복지재단은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 30명을 선발하고, 제주명승지 관광, 올레길·오프로드 체험, 마상무예 관람,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선정은 한국장애인부모회의 도움을 받았다.

‘아주 특별한 여행’은 아주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부싯돌, 해외자원봉사와 함께 10년 이상 전개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아주복지재단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조사해,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반영하는 등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아주복지재단은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참사를 비롯해, 일본 대지진, 필리핀 태풍 ‘하이옌’, 세월호 참사, 네팔 지진 성금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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