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반칙에 네티즌들은 ‘고의 의혹’까지 언급했다. 또 과거 임효준 사건을 들먹이며 재조명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앞서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 임효준(중국이름 린샤오쥔)은 실내 암벽 훈련을 하던 중 장난치다 황대헌의 엉덩이 윗부분을 노출시켰다. 당시 황대헌 역시 여자 선수 엉덩이를 때리는 행동을 했기에 임효준의 행위도 장난으로...
또 카페 등 댓글로 정다래를 ‘상간녀’라고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동조한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법적대응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정다래는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5년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했고,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스포테이너로 활약했다.
중국 매체들은 린샤오쥔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한국 네티즌의 반응도 함께 담았다. 매체들은 “한국 뉴스 댓글에는 기본적으로 불만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또 남자 500m 결승전에는 강한 선수가 없어 우승을 차지한 것이며 심판을 비난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린샤오쥔의 귀화 배경을 설명했다. 매체들은 “린샤오쥔 귀화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네티즌들은 "용서는 피해자가 해주는 거다", "가족이 학폭 피해자라면 저런 말이 나올까", "피해자들을 가볍게 보는 발언", "본인이 음주운전을 하고 용서받아 저런 말을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신수의 발언에 분노했다.
여러 댓글 중 "누가 보면 국대 소집 때마다 OK 하신 분인 줄, 국대에 1도 관심 없으신 분 아니었나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스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중국 품에 안긴 구아이링이 미국 동계올림픽 유치 대사로 나서겠다고 하자 중국 네티즌들은 “기회주의자”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미국 동계올림픽 유치 대사가 앞으로 중국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인이 미국을 위해...
국내 네티즌들은 “이제와서 한국행이라고? 국적 바꾸고 거기서 살아라”, “입국 금지해라”, “국적 쇼핑도 아니고 정도껏 해야지”, “조국 등에 칼을 꽂고 돌아온다니 뻔뻔하다”, “산업 스파이랑 다를 게 뭐냐”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 국민영웅’서 ‘러시아 국민영웅’으로…중국행에 비난 여론
빅토르 안은 한때 한국 올림픽 영웅으로 불렸다....
중국 관영매체는 중국의 금메달에 견제가 되는 국가와 선수를 향해 온라인에서 융단 폭격을 가했다. 당연히 중국의 1순위 타깃은 대한민국이 되었다.
쇼트트랙 종목에서 지속적으로 불공정한 심판 판정이 도마 위에 올랐음에도 중국 언론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심판 판정은 매우 정확했다’는 결론을 내린 후 이의를 제기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조롱과...
여자 컬링에서는 ‘러시아 안경 선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의 갈리나 아르센키나(31)의 이야기다. 아르센키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안경을 쓰고 경기에 임해 ‘안경 선배’로 관심을 받은 김은정과 같은 이유로 인기를 얻었다.
도쿄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12일 “ROC의 갈리나 아르센키나가 ‘안경 선배’로 화제를 모으고...
하지만 24시간 깨어있는 전 세계의 아미들이 보라색 하트로 댓글을 뒤덮었고 중국 네티즌들은 그저 힘없이 밀려났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중국 CCTV 해설위원인 전 쇼트트랙 선수 왕멍은 한국 선수들이 넘어지자 "잘됐다"는 망언을 방송에서 하기도 했고요. ‘편파판정’의 수혜로 금메달을 딴 런쯔웨이는 “한국 선수들 자빠진 것 평생 기억하겠다”는 인성...
편파 판정 이겨낸 황대헌, 금메달 획득…중국 네티즌은 '악플'
황대헌 선수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9초2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에 안긴 첫 금메달인데요.
황대헌 선수의 이번 금메달은 유독 더 감동적이었던 것은 그간의 설움(?) 때문이었습니다....
황대헌의 금메달은 이번 한국 선수단이 따낸 첫 금메달입니다.
그러나 일부 중국 네티즌이 황대헌의 SNS를 찾아 악성 댓글 세례를 퍼붓고 있습니다. 황대헌은 지난 7일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편파판정으로 탈락했을 때도 중국 네티즌의 악성 댓글을 받은 바 있습니다.
중국 국기 이모티콘, 구토 이모티콘 등과 함께 ‘도둑’이라며 황대헌을 비난하는 악성 댓글 등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황대헌(강원도청)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RM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영상을 올린 뒤 “리스펙트!(RESPECT!)”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RM은 황대헌을 격려하는 듯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악플...
한국 네티즌들의 울분이 담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평가죠. "이럴 줄은 알았지만 정말 이럴 줄은 몰랐다"는 착잡한 결과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7일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탁월한 실력으로 준결승에 경기 각각 1,2위로 통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격’. 이들의 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한 건 모두 중국...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현역에서 은퇴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개회식 성화 최종 주자를 맡아 화제가 됐다. 개회식 후에는 현장에 머물며 피겨스케이팅 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장 등을 직접 방문에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연아에게 올림픽이란
김연아는...
최 회장은 지난 8일 올림픽 여자배구 3·4위전이 끝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자랑스럽다”는 메시지와 ‘#내 마음속 금메달’·‘#김연경 선수’·‘#매너다리’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최태원 회장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SNS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서류를 보면서 ‘#야근 설정아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동갑내기가 친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유빈과 김제덕은 이번 도쿄올림픽에 각 종목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제덕은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남자 선수 가운데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5회 연속...
올림픽 팬들은 ‘노 금메달’·‘노 메달’이라는 말 대신 후회 없이 대회를 즐기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2㎝ 간발의 차이로 4위에 올랐을 때, 또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이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4위로 경기를 마쳤을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선수들의 SNS...
김제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도쿄 올림픽 출전 소감과 금메달을 딴 소회 등을 밝혔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진 가운데, 가수 위키미키 최유정이 댓글을 남겼다.
최유정은 "제덕 선수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항상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빠이팅!"이라고...
최근 일부 네티즌은 안산 선수를 두고 ‘남성 혐오자’라며 인신공격 등 악플을 쏟아내고 있다. 안산 선수가 숏커트를 했다는 점, 광주 출신이라는 점, 여대를 다니는다는 점 등이 그 이유가 됐다.
이에 정만식을 비롯해 구혜선, 김기천과 방송인 김경란, 홍석천, 가수 황혜영, 작곡가 김형석 등이 비난 세력을 역으로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만식은 해당...
"숏컷, 페미…" 안산 선수 향한 도 넘은 비난세계는 '성 평등 올림픽'…뒤처진 한국 현주소"답해줘선 안 될 일에 답하다 여기까지 왔다"협회 차원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요청 쏟아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안산 선수를 향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 안산 선수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29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