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인 이날 열린 거버너 총회에서 각국 대표들은 AIIB의 2023년도 연차보고서 및 재무보고서를 확정하고 나우루의 AIIB 신규 가입과 내년도 제10회 연차총회 개최지(중국 베이징)를 승인했다.
한편 이번 연차총회에는 109개 회원국 중 82개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기구 대표, 인프라 관련 기업·금융기관, 학계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장‧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최형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과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자리했다.
우선 당정은 경제적 걱정 없는 연구와 학업 환경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현재 지급 중인 과학‧연구장학금 외에 내년에는...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비공식 경제 탈피와 글로벌화 촉진 방안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의 3가지 주제 세션으로 나눠 21개 회원국과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 세션에 참가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의...
이와 관련, 김 의장은 도비 확보가 시흥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최선을...
이어 "청년귀어종합타운은 이달 20일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이달 말에 공고하고 내년 2월에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후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 관련된 추진 상황들을 정리해 공유하겠다"고 했다.
내년도 해수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총 8233억 원 규모로 △수산, 해양, 해운 등 전 영역에서의 디지털·친환경 혁신 △기후변화...
‘박사 후 성장형 공동 연구’는 박사 후 연구원이 우수 전임 교원과 멘티-멘토를 이뤄 전임 교원의 지원·지도를 받아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총 214팀의 563명이 선정됐다. 팀당 최대 연 3억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내년도 이공 분야 연구개발 예산 15.8% 늘어
앞서 내년도 교육부 이공 분야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총 5958억 원으로 올해(5147억 원)...
미디어 환경 변화로 정체되고 있는 방송광고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지원책으로 경제 위축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방송광고 제작‧컨설팅 지원 사업에 41억6100만 원을 편성했다.
전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교육․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소외계층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나눔...
정부가 예상하는 내년도 국세수입은 382조4000억 원이다. 애초 중기재정운용계획에서 제시했던 목표보다 19조 원가량 적다. 2년 연속 대규모 결손을 피할 수 없지만 뚜렷한 대응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 내년경제성장률 둔화 전망이 우세한데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도 기대하기 어렵다.
윤 대통령은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난 정부 5년 만에 국가채무 660조→1076조 원, 400조 확대-허리띠 바짝 졸라매 비효율 부분 과감히 줄여야 -재정지출 효율 높여 약자복지, 경제 활력 확산 등 4대 분야 집중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재정 사업 전반에 타당성 효과를 재검증해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재정지출 효율을 높여...
임형철 기재부 재정정책국장은 “2026년 이후에는 회복된 세입 기반을 바탕으로 의무지출 등 필수 재정소요를 지원하기 위해 총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범위에서) 내년보다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수는 수입이다. 지난해와 올해처럼 세수 결손이 발생하면 지출을 통제해도 관리재정수지를 –3% 이내에서 관리하기 어렵다. 기재부는 내년 재정수입이...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 약 200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위한 21개 회원국 간 논의를 이끌어 나간다. ABAC 한국위원은 APEC 정상·민간자문위 대화 시 한국 측 민간 대표로 참여해 경제계의 건의나 입장을 전한다.
조 부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와 한국·베트남...
올해에는 ‘현대차-광주창경센터’ 간 공동 밋업 행사와 현대차 제로원데이(10월) 후속 연계 등을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을 보완해 내년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은 △경영진 수준에서 개방형 혁신 추진 △번거로운 절차 생략 및 간소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최신 기업 정보(DB) 자동...
이튿날(26일)에는 내년도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캐나다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만나 한국과 G7간 연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리랜드 부총리도 내년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의장국인 한국과 의장국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핵심광물 등 공급망, AI·에너지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도 전시ㆍ상담회 파견 희망 국가(복수응답)도 ‘미국’이 38.5%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일본(11.8%) △베트남(11.2%) △중국(11.2%) 등의 국가가 그 뒤를 이어 수출 중소기업이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K-뷰티, K-푸드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수출...
그러나 올해 대비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수출 기저 효과 약화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도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내년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중국은 부동산 시장 부진 흐름 지속되며 역시 내년도성장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호한 경기 전망을 바탕으로 내년 실적을 낙관하기는 아직...
崔, 제주 소상공인센터·강정 크루즈항 방문소상공인대책·방한관광 활성화 대책 점검 차원강정항 출입심사에 3~4시간…"무인심사대 설치 지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 등에서도 소상공인 지원 과제를 지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제주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끝난 만큼, 이제라도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선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내년 최임위가 재개되는 3월까지 8개월이란 시간이 있다.
먼저 심의자료를 다양화해야 한다. 노·사는 실태생계비,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최저임금 미만율, 수용능력 등을 제시하는데, 이는 각자가 요구하는 최저임금 인상률의 명분에 불과하다. 임금 정책은...
여야 대립 속 불안한 밸류업
증권가는 기획재정부가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는 7~8월과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월 밸류업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들도 이를 계기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 밸류업 공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상장기업의 53%가...
소상공인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 시행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 집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하락과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논의와 관련해...
또한 국내에서 영업하거나 해외 진출한 수출입 기업도 야간시간대 발표되는 미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등 주요국 경제지표와 같이 외환·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즉각 반영된 실시간 환율로 적시 환전하거나,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발생 위험을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외국환은행·증권사·외국환중개회사 등 국내 외환시장 참가자는 연장시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