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5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에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오른 것이다. 이 전 실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NH농협금융을 이끌게 된다.
임추위는 "현재 복합적인 요인으로 금융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통해 농협금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농협금융의 새로운 10년을 설계할...
내년 3월 임기가 완료되는 강만수 KDB금융지주 회장과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교체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박근혜 정부와 국정철학을 같이 할 수 있는 적임자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강 회장과 이 회장의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많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열린...
지난 21일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전체 계열사 CEO와 그룹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그룹 경영전략회의 및 원두(OneDo)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중점 전략을 발표했다.
이팔성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의 혁신운동인 원두혁신과 함께 자산 클린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글로벌 사업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발굴을...
21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그룹 대강당에서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전체 계열사 CEO와 그룹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3년 그룹 경영전략회의와 원두(OneDo)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팔성 회장은 “내년은 저성장 국면의 지속과 금융산업의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각 자회사의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우위 확보에...
금융당국 역시 은행권의 새로운 수익모델 마련을 위해 해외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을 밝힌터라 컨티전시 플랜(위기경영) 재수립 등 보수적인 경영체제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중·장기전략을 앞당겨 추진하는 것이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5일 그룹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에서 해외 금융회사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특히 그동안 금융위원회가 반대해왔던 우리카드 분사 문제도 활발한 대외접촉으로 슬기롭게 해결해 내년 초 분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쳤던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대외활동보다는 특화전략 통한 영업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이사회 반대로 우리금융 인수 좌절을 맛봤던 어 회장은 현재 ING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금융당국과 이사회의 벽을...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미래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이 무산되자 그 동안 미뤄놨던 굵직한 현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조직을 효율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이 회장의 2기 경영전략이 본 궤도에 오른 것이다.
이 회장은 매트릭스(그룹...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룹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그룹 경영전략회의 및 원두 페스티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내년에는 그룹 차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자산클린화를 완성시켜 그룹의 무수익여신을 최소화하고, 업권 내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해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
이에 대해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기자와 만나 “현재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체결한 상태”라며 “내년에 다시 도전(LA한미은행 인수)할 계획이고 이를 위해 착실히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미국 서부지역의 교포 은행들이 국내 금융지주사에...
우리금융 고위 관계자는 “다음달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이달 말까지 계열사별 내년도 경영전략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며 “불확실성이 커 구체화하기 어려웠던 전략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구하기 위한 사전적 전략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샵 장소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정한 것도 우리금융의 글로벌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 안나푸르나는...
이밖에 우리금융은 저수익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경영혁신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사람이 중심이 돼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는 혁신’을 선택했다. 대부분 기업들이 단기간에 재무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해 임금삭감, 점포 통폐합을 통해 인원을 줄이는 ‘전통적 비용절감’ 방법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지속 성장을 하는 영속적...
지난해 최고경영진 간 내분 사태로 5개월간 개점 휴업 상태였던 점을 감안할 때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꾀하면서 영업력을 회복해 나가는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한금융이 지난해 극심한 경영지배 구조 혼란 속에서도 순이익이 2조3839억 원으로 3년 연속 ‘업계 1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KB금융지주가 2009년 9월부터 1년 넘게 ‘KB금융 사태’...
또 △자산클린화 및 리스크관리 강화 △민영화 이후 그룹 운영시스템 재구축 △수익기반 확대 및 수익성 제고 △윤리경영과 OneDo(원두)혁신 지속 추진 등을 내년도 중점전략으로 정해 추진키로 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와 지주회사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그룹...
또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도 이날 우리은행 본사에서 열린 '2010년 경영전략회의 및 혁신비전 선포식'에서 "내년 1분기 소수지분 매각과 지배지분 처리 방안 논의가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영화 가속도 이유는
우리금융 민영화는 내년에도 불가능한 숙제였다. 예보가 소수지분을 매각하는 것이 선결과제였고 지배지분 매각도 쉽지...
이팔성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어떠한 금융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민첩하고 강인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또 한시 조직으로 운영한 지주사 내 `전략적 비용절감 TF'를 경영혁신실로 확대 개편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내년 경영 목표를 `창의적 경영혁신과 성장기반 강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