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령탑은 나…세제 개편, 전체 공감대가 중요"
현 정부의 경제사령탑이 부총리인지,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투톱 체제'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경제 정책이나 국민에 대응하는 것은 국무위원, 내각이 대통령을 모시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경제 정책 사령탑은 기재부 장관인 나"라며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할...
4·10 총선 이후 내각 합류설 등 거취 논란이 불거졌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당분간 할일이 많다"며 올해까지는 금감원에 남아있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이 원장은 23일 금감원 내부 임원회의에서 "3~4분기 중요한 이슈가 많고 그걸 다 챙기려면 열심히 남아서 해야 한다"며"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각 등 인사 개편 추진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른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갖고 계신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 6월 일본 재흥전략을 시작으로 2014년 스튜어드십 코드, 2015년 기업지배구조 코드, 2022년 일본 거래소 개편 등을 통해 일본 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했다.
2023년에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하기 시작했고, 올해 1월에는 신 NISA 정책을 도입해 기존대비 비과세 제도를 강화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기'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정책실장 신설, 5명의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에 나선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 추진 속도를 높이고, 국회와 협치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30일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대통령실 개편에 나섰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과 내각의 인사를 획기적으로 고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당 내부에서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우리가 오랫동안 지향했던 가치와 배치되는 결정을 하거나 또는 민주당의 오랜 응원단이었던 시민사회의 기대를 저버렸을 때 그것이 승리로 갈까, 아닐까 좀 따져볼 필요가 있다”면서 “승부와 관계없이 약속을 지키는...
정책실장직 신설에 대해 김 수석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경제 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서 국민의 민생을 살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실장실은 경제·사회수석실을 관장하며, 향후 구성할 과학기술수석실 또한 정책실장 소속으로 두게 된다. 국정기획수석 소관인 국정기획·정책조정·국정과제...
정책실장 운영과 과학기술수석 신설에 따라 현재 대통령실 '2실(비서실·국가안보실)·6수석(국정기획·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 체제'는 '3실(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6수석(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기술) 체제'로 개편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기로...
엑스포 유치전이 종료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부처 개각 및 대통령실 개편을 단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 현안 챙기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 10여 개 부처의 장관이 교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면 전환과 내년 총선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당정은 이날 이태원 참사 1년을 맞아 사회 안전시스템의 전면 쇄신을 위해 지난 10개월간 추진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당정은 대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집행돼야 국민 안전이 실질적으로 보장된다는 점에서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인파안전 관리체계의 정착 △디지털 기반의 위험예측 공유 체계...
김 정무조정실장은 “대통령 사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내각 개편 요구 등을 했지만, 변화가 없다. 그러니 출구전략을 논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 수사 규탄과 함께 단식 중단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종섭 국방부 장관 탄핵으로 모멘텀을...
그는 “우선 대통령실과 내각 개편으로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통합, 국가 미래 과제에 집중할 수 있는 정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총선 출마 인사 배려용이나 국면 전환용이 아니어야 국민들의 합당한 평가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윤 대통령께서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정치 복원과 야당과 대화에 과감하게 나서기 바란다. 또 국민과...
앞서 본지도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윤 대통령이 총선 출마 의사가 있는 대통령실 직원과 장관들은 모두 나서라고 당부했다는 전언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 대통령실, 3월에 총선 대비 인사개편…尹 “내각·대통령실 다 나가라”) 윤 대통령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총선 때 여소야대를 뒤집지 않으면 ‘조기 레임덕’이 불가피하다는 위기의식에서 모든 인재풀을...
앞서 본지도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윤 대통령이 총선 출마 의사가 있는 대통령실 직원과 장관들은 모두 나서라고 당부했다는 전언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 대통령실, 3월에 총선 대비 인사개편…尹 “내각·대통령실 다 나가라”) 윤 대통령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총선 때 여소야대를 뒤집지 않으면 ‘조기 레임덕’이 불가피하다는 위기의식에서 모든 인재풀을...
여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를 개편하기 위한 전원위원회 첫날 비례대표 의석 확대 문제와 중대선거구제 등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국회는 10일 오후 선거제 개혁을 위한 전원위원회를 열었다.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토론하는 기구다. 전원위원회가 열린 것은 헌정 사상 세 번째다. 직전 전원위원회는 이라크 파병 문제로 20년 전인...
출마자 빼고 후임 채우는 인사…수석급 포함될 수도당권 향배 따라 규모 변동…반윤 득세 시 줄어들 듯총선 패배 시 '조기 레임덕'…"의석 확보에 진력 다한다"尹 지지율과 전당대회 따라 인사 윤곽 시기 달라질 듯
용산 대통령실이 3월에 인사개편을 할 예정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총선에 출마할 이들을 내보내고 후임들을 채우는 것이다.
복수의 대통령실...
경제라인 쇄신과 관련해서는 “진영과 관계없이 능력과 경륜이 검증된 경제팀을 구성해야 한다”며 “참사 내각이라는 지탄을 받는 총리와 각 부처 인사들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헌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며 “민주당은 올해 3월을 목표로 자체 개헌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앞서 민주당은 6일 군 당국을 향해 '대통령실 인근 무인기 비행' 은폐 의혹을 집중 제기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다 내각 개편까지 요구했다. 야당이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부각하자 정 위원장이 반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정 위원장은 “북한 무인기 도발로 국가 안보가 파탄 난 것처럼, 군 통수권자와 군 수뇌부를 이참에 절단 낼 듯이 달려들고...
이어 "경제 위기와 안보 참사, 잇따른 실정으로 민심 이반이 심각하다"며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내각과 대통령실을 전면 개편하고 국정 운영을 쇄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 정부는 며칠 전 김병주 의원의 가능성 제기를 이적행위로 몰더니, 어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서 김 의원의 정보 입수 출처가 의심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