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업계 중 최저 평균수수료율(11월 9일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로 중소‧농어민의 판매 부담 완화 및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납품업체의 비용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액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100% 정률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의 재고부담 경감을 위해 입점 시 방송 기회를 최소 3회 보장한다....
전통시장 매출은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나지 않은 반면,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중소 협력업체와 농어민들의 매출과 수익성은 악화했다.
그럼에도 그해 연말 대선을 앞둔 정치권은 표 논리에 이런 우려를 애써 무시했다. 지역 소상공인 표를 무시할 수 없다는 정치적 계산이 앞선 결과였다. 세 명의 대선 후보들은 대형마트 규제가 골목상권을 살릴 유일한 해결책인...
이를 통해 과일, 정육, 수산물 등 1차 상품 납품 업체는 물론 밀키트, 가정간편식(HMR), 베이커리, 즉석식품, 반찬제조 업체 등의 신규 입점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지난해부터 보편화된 ‘비대면 쇼핑 트렌드’로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했다.
실제로 2019년 상반기 SSG닷컴에 입점한 농어민 협동조합을 비롯한 신선상품 취급 소상공인과 중소협력사의 전체 매출은...
우체국쇼핑은 지난 3월부터 지역축제가 무산된 농산물과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한 농산물의 판매와 급식납품 피해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4차례의 특별기획전을 열어 약 100억 원의 농어민,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2020년을 마감하는 12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수 지역특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도록...
현재 근로자와 자영업자, 농어민 등 소득이 있는 사람, 최근 3년 이내에 은퇴하거나 휴직한 사람으로 가입이 제한돼 있는데 앞으론 소득이 없는 학생과 주부 등까지 가입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ISA는 예금, 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고 고소득자도 가입할 수 있어 ‘만능통장’으로 불린다.
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팔도상품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지역특산물 1만여 개를 선정해 매주 지역별 상품을 릴레이로 판매한다. 첫 주인 이번주는 전라도와 제주도의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영광 법성포 굴비 20미(가격 2만 원)...
국산 원재료 사용으로 식품기업은 국산 식재료를 사용해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농어민은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다.
농심은 장수 스낵으로 꼽히는 ‘꿀꽈배기’에도 매년 170여톤의 국내 채집 천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고 있다. 농심이 매년 사용하는 170여톤의 아카시아꿀은 국내 연간 아카시아꿀 생산량의 25%에 해당한다. 47년간 누적...
이는 유통 환경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유통구조’가 한몫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태성 의원(더불어민주당ㆍ송파4)은 “270만 농어민과 1000만 서울시민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파동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선 유통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격 폭등시 소비자, 폭락시 생산 농민이 피해를 떠안게 되는 유통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이태성...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2015년 7월 TV홈쇼핑으로 출범한 공영홈쇼핑은 올해 개국 3년을 맞았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공영홈쇼핑은 지난 3년의 운영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농어민의 판로확대와 함께 소비자 신뢰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Made in Korea’ 시대 선언하고 일자리 창출과...
김 의원은 “중기유통센터가 대주주와 공공벤더라는 지위를 이용해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상대로 차별적 수수료를 통해 ‘땅 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손쉽게 수익을 올리는 것은 기관 설립목적에도 반하는 것”이라며 “납품업체에 대해 결제 기간을 최장 63일 기준으로 설정한 것과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것은 명백한 불공정행위"라고...
생물품만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 마트 휴업 시 전통시장 대체쇼핑이 가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경련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전통시장, 납품 농어민, 소비자 등 일률적으로 일요일에 쉬도록 강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역별 여건과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무휴업일을 지체별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수입제품을 배제한 창업ㆍ벤처 창의혁신제품과 국내 농산물을 판매해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50:50으로 고정 편성하며, 농수산물 50% 가운데 농수산물 가공 중소기업 제품을 10%포인트 이상 방송한다.
또한 업계 최저인 판매수수료 23%를 적용해 중소기업 제품과...
컨슈머워치는 이에 대해 “2012년 4월부터 시작된 대형마트 강제휴무와 영업시간 제한은 2년이 지난 지금 곳곳에 피해만 남기고 있다”며 “소비가 감소하고 일자리가 줄고,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농어민과 중소업체들은 생존권 투쟁에 나선 반면 전통시장 매출은 별로 증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형마트에 점포를 낸 중소업체들은 평일 4~5일에 맞먹는...
롯데마트는 우선 지난해 ‘풍년의 역설’, ‘방사능 여파’ 등으로 힘들어하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주요 신선식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충북원예농협과 상주원예농협 650여 농가의 사과 300톤과 곶감 80만개를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또 성산포수협, 수협중앙회와 함께 제주 200여 어가의 냉동갈치 20만마리를 대량으로 사전...
전경련은 “당초 기대했던 대규모 유통업체 영업규제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고, 납품 협력업체·납품 농어민·입점업체 등 사회적 약자의 피해규모만 연간 5조40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대규모 유통업체에 대한 영업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경련은 정치권과 정부가 과도한 판매장려금을 제한하는 정책을 지양해야 한다고...
대형마트와 거래하는 농어민ㆍ중소기업ㆍ영세임대상인과 생존대책투쟁위원회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영업규제 결사반대 생존투쟁 집회’에서 생산 납품될 농산물과 공산품으로 묘지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투쟁위는 이날 대형마트 일요일 강제 휴무 철회 및 강제 휴무 조례 개정 작업 시행을 촉구, 일요일 휴무 지시 즉각 철회...
대형마트와 거래하는 농어민ㆍ중소기업ㆍ영세임대상인과 생존대책투쟁위원회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영업규제 결사반대 생존투쟁 집회’를 마친 뒤, 시청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투쟁위는 이날 대형마트 일요일 강제 휴무 철회 및 강제 휴무 조례 개정 작업 시행을 촉구, 일요일 휴무 지시 즉각 철회 등을 촉구 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대형마트와 거래하는 농어민ㆍ중소기업ㆍ영세임대상인과 생존대책투쟁위원회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영업규제 결사반대 생존투쟁 집회’에서 생산 납품될 농산물과 공산품으로 묘지를 만들고 집회를 하고 있다. 투쟁위는 이날 대형마트 일요일 강제 휴무 철회 및 강제 휴무 조례 개정 작업 시행을 촉구, 일요일 휴무 지시 즉각 철회 등을...
대형마트와 거래하는 농어민ㆍ중소기업ㆍ영세임대상인과 생존대책투쟁위원회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영업규제 결사반대 생존투쟁 집회’에서 생산 납품될 농산물과 공산품으로 묘지를 만들고 집회를 하고 있다. 투쟁위는 이날 대형마트 일요일 강제 휴무 철회 및 강제 휴무 조례 개정 작업 시행을 촉구, 일요일 휴무 지시 즉각 철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