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밀어내기’ 파문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판촉사원 인건비도 대리점에 부당하게 전가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밝혀졌다.
공정위는 8일 “남양유업이 대형유통업체에 파견하는 진열판촉사원 임금의 50% 이상을 대리점과의 사전합의 없이 전가했다”며 “판촉사원 임금 분담 시엔 분담비율 등을 대리점과 사전협의 후 계약서에 명기토록 했다”고 밝혔다....
남야유업이 ‘욕우유’ 파문에 두달만에 황제주에서 물러났다.
남양유업은 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3만3000원(3.23%) 하락한 98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삼성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달 들어 내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말 116만5000원을 기록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