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행안부는 태풍 '산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한 바람과 파고에 대비해 해안가 관광객, 낚시객, 저지대 거주 주민 등에 대한 인명보호와 항만·어항, 선박·어선, 공사장·타워크레인·가림막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로수 전도, 시설물(간판, 가시설물 등) 낙하, 정전 등 피해가 우려되므로 태풍 영향이 미치기 전...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임성록 경사는 올해 1월 울산 진하 우봉갯바위에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로 고립돼 생명이 위험하던 낚시객 3명을 직접 로프를 메고 물속에 뛰어들어 전원 구조했다.
에쓰오일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협약을 맺고 해양경찰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인천해양경찰서는 2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해안남로 인근 방조제 앞에 한 남성의 시신이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전날 오전 11시 36분께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경이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전 4시 19분쯤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30대 A씨였다. 인양 당시 시신은 긴바지에 티셔츠를 착용한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또한,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과 관광 및 낚시객 등의 출입 자제와 주차금지를 유도하고 해안가 공사장 및 위험지역에서의 작업을 중지하도록 했다.
한편 기상청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12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20∼70㎜, 충청권·경상권·제주도 5∼40㎜,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0.1㎜가량이다.
현재 항원이 검출된 천안 봉강천을 포함해 주변 철새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충청권 철새도래지 산책로를 모두 폐쇄하고, 낚시객의 출입도 통제한다.
가금류의 방사 사육을 금지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에 위치한 소규모 농장은 다른 농장의 가금 구매·판매를 금지하도록 했다. 천안의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 운영은 이동제한을 해제(시료 채취일로부터...
16일 오전에는 제주항 서방파제 앞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키 165cm로, 발견 당시 줄무늬가 들어간 회색 긴 팔 소매티와 검은색 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시신에는 육안상 별다른 상처가 없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이...
안내요령에는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이 더욱 쉽게 안내할 수 있도록 게시용 및 방송용 표준안내문도 포함돼 있다.
최용석 어업정책관은 “낚시어선 안내 의무화로 낚시어선업자는 안전에 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고 낚시객은 비상 시 대응요령 등을 숙지해 낚시어선의 안전이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살오징어는 어획량이 급감함에 따라 자원관리가 시급한 어종으로 꼽히고 있어 해수부는 살오징어의 금어기 연장 및 금지체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관은 “봄철에 어미고등어와 일명 ‘총알오징어’라고 하는 어린오징어가 유통되지 않도록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객, 국민들이 자원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낚싯배에 대해서는 신고확인증 및 안전성 검사여부, 낚시 승객명부 비치여부, 구명조끼 비치 및 난간 등 안전설비 설치여부 등 낚시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출항 전까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주가 직접 어선의 안전을...
모든 해역은 주 1회 조사를 실시하고 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은 주 2회로 강화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패류독소는 냉동·냉장하거나 가열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해당해역 어업인 및 봄철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나 여행객들은 기준치 초과해역에서 패류를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9분께 제주항 7부두 하얀 등대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여성 시신이 끼어 있는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는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3세 어린 딸이 추울까봐 담요로 싸고 방파제에 서 있던 마지막 모습이 절대 다수에게 슬픔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상에는 “giha...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 해안 갯바위에서 한 낚시객의 여자아이 변사체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4~5세로 추정되는 이 여아 변사체는 파란색 상의, 꽃무늬 점퍼, 검정 바지, 분홍색 끈이 달린 검정 신발을 신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5시간가량 앞선 이날 오후 1시께에도 제주항 북서쪽 35km 해상에서 인근을 지나던...
운항, 불법 증ㆍ개축 및 안전검사 미필 등 낚시 어선 5대 안전위반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경은 경비 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 항공단 간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해 해경 측은 "낚시 어선 종사자와 낚시 객들은 출항 전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행동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주변 낚시객들에 따르면 세화리 주변 마을에 살며 자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고 세화포구로 가끔 낚시하러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화포구 인근 해역은 간조 때 수심이 허리정도 밖에 차오르지 않고 물살이 잔잔해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나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편 최 씨는 지난 25일 세화항에서 남편 A(37)씨와 아들, 딸 등과 야영을 하던 중...
해수부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 등의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유통단계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수부는 패류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등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고 낚시객 또한 해안가에서 자연산 패류를 직접 채취해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해수부는 해당 지자체에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와 미더덕 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식약처는 유통단계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패류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등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고 낚시객 또한 해안가에서 직접 채취해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씨와 김 씨는 이달 3일 오전 6시 5분께 인천시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2㎞ 해상에서 9.77t급 낚시 어선 선창1호를 들이받아 낚시객 등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전 씨가 낚시 어선을 발견하고도 추돌을 막기 위한 감속이나 항로변경 등을 하지 않아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다.
선장 전 씨는 해경 조사에서 “(추돌 직전) 낚싯배를 봤다”...
이날 낮 12시 5분께 영흥도 인근 해상에선 수색 작업에 참여한 헬기가 마지막 남은 실종자인 낚시객 이 모(57) 씨의 시신을 찾았다.
발견 당시 이 씨는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인천해경은 구조대 보트를 투입해 이 씨의 시신을 인양한 뒤 인근에 있는 진두항으로 옮겼고, 그의 아내는 육안으로 자신의 남편임을 확인했다.
오 씨의 시신은 이날...
상습 참수지역을 면밀히 주시하고 해안가에 주차한 차량을 이동시키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낚시객과 관광객들도 바닷가 근처에 머물지 않도록 통제하고 배수 펌프장을 점검하라고 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17∼18일 지구와 달이 근접하고 달, 지구, 태양이 일직선 상에 놓여 해수면이 높아지고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이가 백중사리 때보다 클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 사고로 배안에 타고 있던 낚시꾼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어선은 선체 아랫부분 일부가 파손됐지만, 오전 6시50분께 비응항으로 무사히 입항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낚시객 20명을 태우고 갯바위에 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사고현장에 진입했다가 좌조한 것으로 추정하고, 선장 김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