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세상을 떠난 마광수 교수는 수필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여성의 길고 긴 손톱을 보면 전율과 긴장을 느낀다고 적고 있다. 1988년 당시 서울 올림픽에 출전했던 미국의 여자 육상 대표선수 그리피스 조이너스의 휘황찬란하고 현란한 장식의 손톱을 보면서 성적 흥분을 느꼈다는 기록도 남긴 바 있다.
하기야 옛날부터 여성의 길고 긴 손톱은 노동에서...
이파니는 2010년 마광수 전 교수 원작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2011년 ‘가자 장미여관’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파니는 “요즘 같은 시대라면 마광수 교수의 작품이 외설로만 비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든 게 시초였기 때문에 논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광수 전 교수는 1992년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를 발표한 뒤...
마광수 전 교수의 사망 소식이 보도되자 '가자 장미여관으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즐거운 사라' 등 그가 남긴 작품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951년 태어난 마광수 전 교수는 '윤동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스물 여덟 이른 나이에 교수로 임용됐다. 1977년 등단해 40여 권의 책을 남긴 마광수 전 교수는 장편소설 '즐거운사라(1992년)' 발간 후 인생이 송두리째...
이파니는 2010년 마광수 전 교수 원작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2011년 ‘가자 장미여관’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파니는 “요즘 같은 시대라면 마광수 교수의 작품이 외설로만 비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든 게 시초였기 때문에 논란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광수 전 교수는 1992년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를 발표한 뒤...
1989년엔 장편소설 '권태'로 소설계에 데뷔했고,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출간한 뒤 1992년엔 '즐거운 사라'를 출간하면서 외설논쟁에 휘말렸다. 특히 이 '즐거운 사라'가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음란물로 분류돼 음란물 제작 및 배포 혐의로 구속되면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1993년 연세대로부터 직위해제됐다.
이런 외설시비에도...
이어 강 감독은 “6개월 동안 몸매 만들고 다시 함께 작업하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성인극보다 드라마와 영화를 찍고 싶다고 했다”면서 “내가 무대 위에서 노출을 하게 해 날 좀 싫어하는 것 같더라. 아이 두 명을 키우는 엄마라는 점 때문에 고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 감독은 2010년 이파니와 함께한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무한도전 서리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정형돈이 언급한 여배우 서리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광수 원작의 영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대역 없이 보여줬던 파격 베드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만 캡처해 보는 열의를 보일 정도.
서리슬은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서리슬은 지난해 영화 ‘뻐꾸기’와 ‘우리를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올해도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러브멘토’ 에 연달아 출연했다. 특히 이 두 영화는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로 서리슬은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파격노출과 충격적인 캠퍼스 커플정사 장면을 선보이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서리슬은 2000년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한 후 지난해 영화 '뻐꾸기'와 '우리를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올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러브멘토' 등 로멘스, 멜로물에 연달아 출연했다.
한편 서리슬은 18일 방송된 '무한도전-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에서 멤버 유재석과 정형돈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서리슬의 파격 노출...
특히 서리슬은 마광수 원작의 영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대역 없이 노출연기를 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나는 야한 영화가 좋다'의 줄거리는 이렇다. 혈기 왕성한 펜싱 선수인 민수(김태한)는 세계랭킹에 오를 정도의 타고난 실력과 훤칠한 외모로 주변에 여자가 끊이질 않는다. 그런 민수의 유치원 시절부터의 단짝 애인인 지예(서리슬)는 민수와 뜨거운...
한편 남성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이름을 알린 이파니는 지난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로 대학로에 진출했다. 현재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여주인공 '사라'로 출연 중이다.
지난해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서성민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등에 출연했으며 내년 드라마 데뷔를 계획...
흡사 마광수 교수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연상케 한다. 표현 수위도 상당하다. 결말도 파격적으로, 성모럴에 둔감해진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현재 이 영화는 배급사에서 개봉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노출면에서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뒤지지 않을 작품도 제작 단계에 들어가 관심이 쏠린다. 영화 ‘후궁’이...
마광수 교수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뮤지컬화한 작품에 출연 예정인 차수정은 극에서 전신 누드를 보일 것을 선언했다. 현재 차수정은 서울 종로 대학로 마로니에 극장에서 진행중인 연극에서도 올누드로 출연 중이다. 차수정 출연 전에는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와 그룹 자자의 가수 유니나, 2002년 슈퍼모델 출신의 조수정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 코엑스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웃음의 대학’, 충무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연애희곡’, 신연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광수생각’, 대학로 SM틴틴홀에서 공연하는 ‘옥탑방 고양이’, 한성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국립극장에서 공연하는 ‘탱고’ 등 다양한 연극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지난 30일 극단 사라에 따르면 유니나는 최근 부산 서면 밀리오레 솜사탕 아트홀에서 공연한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무대에서 자신의 브래지어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극 중 브래지어 속의 빨간 손수건을 꺼내 상대남자를 유혹하는 장면에서 손수건을 그대로 둔 채 브래지어를 풀었다. 이어 브래지어를 흔들고 돌리다가 남자배우의 목을 감싸기도 했다....
연극'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여주인공 사라역을 맡은 유니나는 지난 7월부터 샤이니 팬과 K성형외과를 각각 고소했다.
유니나는 미니홈피에 샤이니 종현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식사하는 사진을 올려 샤이니팬들에게 '자작극'이란 뜨거운 비판을 받았다.
이에 유니나 소속사측은 사진 속 남자는 샤이니 종현이 아니라 동명이인인 '종현'이라고...
연극'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여주인공 사라역을 맡은 유니나의 '자작극'논란이 가라앉기는커녕 외려 거세지고 있다.
19일 샤이니 팬클럽은 "거짓말로 일관하는 유니나의 소속사의 주장만으로 샤이니 팬들이 모두 악플러로 몰리고 있다"며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진실촉구에 나섰다.
샤이니 종현 팬들은 유니나 자작극 증거’라는 제목으로...
고소하고 나섰지만 외려 악플공격은 더 심해져 홈피를 통해 괴로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돌 스타 팬들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미니홈피 테러 가관이다", "10대들의 장난에 신경 쓸 필요 없다"등의 응원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니나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파격적 노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려는 유니나에게 안티팬들이 다시 한번 똑같은 아픔을 주고 있다"며 "자자의 다른 멤버들에게까지 피해가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어쩔 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나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해 파격적 노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