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 & Card] 카드사 가을공연 '풍성한 혜택'

입력 2010-10-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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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현대 · 롯데 등 공연티켓 20% 할인 ... 외환 만원 할인

공연은 보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으로 비자발적 미개인이 되어야만 했던 당신. 이제 카드로 저렴하게 공연 보고 문화인으로 거듭나자.

가을을 맞아 카드사들이 풍성한 공연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페라, 뮤지컬을 비롯해 연극, 콘서트까지 다양한 공연의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오페라 ‘메피스토펠레(Mefistofele)’를 예매할 때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으로 오는 20, 22, 23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며 국립오페라단이 참여한다. VIP석을 12만원에, R석을 9만6000원에, S석을 7만2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33개의 변주곡’ 티켓도 20% 할인해 준다. 배우 윤소정이 연기하며 R석은 4만원, S석은 3만2000원, A석은 1만6000원에 제공한다.

클래식에 취하고 싶다면 오는 2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의 12번째 슈퍼콘서트 ‘이차크 펄만(Itzhak Perlman) 리사이틀’을 권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만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로 예매 시 20%를 할인해 줘 VIP석을 16만원에, R석을 14만4000원에, S석을 1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 공연도 눈길을 끈다. 롯데카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발 2010’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 입장권 할인을 제공한다. 1일권을 20%할인된 가격인 2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페스티발에는 기타리스트 스탠리 조단, 색소포니스트 캔디 덜퍼 등이 참가한다.

외환카드는 ‘만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통해 각종 공연을 할인해 준다. 우선 뮤지컬 가운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락 오브 에이지(Rock of Ages)’,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하는 ‘탈(TALL)’,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스페셜레터’의 예매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또 코엑스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웃음의 대학’, 충무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연애희곡’, 신연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광수생각’, 대학로 SM틴틴홀에서 공연하는 ‘옥탑방 고양이’, 한성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국립극장에서 공연하는 ‘탱고’ 등 다양한 연극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대한생명 63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판타스틱(Fantastic)’과 명보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드로잉쇼 ‘히어로(Hero)’, 대학로 이영란의 감성놀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가루야 가루야’,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콘서트 ‘비엔나의 음악상자’ 입장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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