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슬 양옆 시스루 드레스 속옷 실종 아찔..."그래도 오인혜 드레스에 비하면..."

입력 2014-10-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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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슬 양옆 시스루 드레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서리슬의 양옆 시스루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서리슬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양옆이 훤히 비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셔터 세례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당시 서리슬의 드레스는 양옆이 실버와 블랙으로 된 앞뒤와 달리 살색으로 마무리됐고 심지어 속이 훤히 비치기도 했다. 상하 속옷을 입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서리슬은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어머니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가게 됐다고 하니 기존 드레스를 리폼해줬다"며 "신인이다 보니 우아하고 평범한 드레스는 묻히지 않을까해서 리폼해주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여배우들의 고의적인 노출로 영화제 이미지가 실추될 것을 우려해 노출 자제령을 주문했다.

서리슬은 2000년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한 후 지난해 영화 '뻐꾸기'와 '우리를 위하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올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와 '러브멘토' 등 로멘스, 멜로물에 연달아 출연했다.

한편 서리슬은 18일 방송된 '무한도전-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에서 멤버 유재석과 정형돈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서리슬의 파격 노출 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리슬, 양옆 드레스 대박" "서리슬, 오인혜 드레스에 비하면 뭐..." "서리슬, 노출 드레스 약해" "서리슬 드레스 나름 신경쓴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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