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당대표 및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그제(4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저는 강 수석이 더이상 국회에 오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여당 원내대표가 아직 답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은 이날 예정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오찬 참석 대상은 서 의원을 포함해 김무성(6선) 심재철 원유철 이주영 정갑윤 정병국(이상 5선) 김정훈 김재경 나경원 신상진 유기준 이군현 정우택 정진석 조경태 최경환 한선교 홍문종(이상 4선) 의원 등 총 19명이다.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의장직을 가져올 경우 서 의원은 0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반면 의장직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가고 부의장직만 남게 되면 5선의...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으로 4.13 총선을 통해 4선 고지에 오른 정진석 의원과 런닝메이트인 3선의 김광림 의원이 3일 선출됐다.
충청권 당선자인 정 의원과 경북 안동의 김 의원은 이날 119명의 당선인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과반이 상인 69표를 얻어 승리를 거뒀다. 나경원·김재경 의원 조는 43표, 유기준·이명수 의원 조는 7표에 그쳤다.
정 신임...
비박계 단일후보로는 나경원(서울 동작을) 의원이 나섰고, 친박계에선 유기준(부산 서·동) 의원과, 같은 친박이지만 계파색이 옅은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당선인이 출마해 3파전을 치른다. 이들은 20대 국회가 열리면 모두 4선 의원이 된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 의원은 4선의 김재경(경남 진주을) 의원을, 유 의원은 3선의 이명수(충남 아산갑)...
친박계 한선교 의원도 “10년 넘게 박근혜를 팔아 호가호위를 하던 자들이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을 팔아넘겨 한자리를 하려 한다”며 유 의원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비박계 김재경 의원도 이날 합의추대를 전제로 원내대표 출마를 표명했는데요. 유력후보군으로 거론돼 온 나경원 의원, 정진석 당신인은 아직 출마 여부를 공식화 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원내대표 경선 구도는 유 의원과 김 의원,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정진석 의원 등 4명의 대결로 압축됐다.
유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는) 계파 얘기 하지 말고 새누리당이 새로 태어나야 한다” 면서 ‘탈계파’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앞으로의 당청 관계를 묻는 질문에 “친박, 비박이라는 용어 자체가 우리당에서 안...
비박계에선 나경원(서울 동작을)·김재경(경남 진주을) 의원이, 친박계에선 유기준(부산 서·동)·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당선인이 유력 주자로 꼽힌다. 이번 선거는 당선인만이 투표권을 갖는다는 점에서 개인 역량과 친분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일각에선 여전히 계파 간 대결이 될 것이란 시각도 있다.
비박계에선 나 의원이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