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8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19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가간 상호평가에 대비해 증권업권 최초로 위험기반접근법(RBA)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연임 여부가 속속 결정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거취가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상 CEO의 임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실적이다. 하지만, 지난해 실적이 대부분 사상 최대급을 기록하다 보니, 올해는 실적보다는 대내외적 변수가 연임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관측된다.
8일 금융
농협금융지주가 26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NH농협은행장을 선임한다.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22일 열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차기 농협은행장에 유력시 되는 가운데, 오병관 농협금융 부사장과 박규희 농협은행 부행장 등이 막판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지주는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
차기 농협은행장 인사의 향방을 두고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추위를 열고 이후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차기 행장 후보를 단독 추대한다. 이후 은행 임추위를 거쳐 11월 말에는 행장 선임 절차가 마무리된다. 12월 첫 주 중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 선임이 의결되면 부행장 등 임원급 인사도 진행할 예정이
NH농협금융은 6일 본관 회의실에서 ‘2017년 윤리경영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110여명은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고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경우에도 부도덕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윤리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열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윤리적
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에 대해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농협금융은 9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부행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농협금융에서는 임원 1명이 바뀌고, 농혐은행에서는 부행장 11명 중 9명이 물갈이 됐다.
농협금융지주에서는 임기가 종료되는 허원웅 상무 대신 홍재은 전 자금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농협은행에서는 기존 11명의 부행장 중 박규희 여신
NH금융지주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김형열 리스크관리본부장 상무를 위험관리책임자(CR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금융사 지배구조법을 시행하며 지배구조내부규범, 내부통제기준, 위험관리기준 등 신규 제도에 대해 3개월 간 유예기간을 주고 CRO선임 절차를 마무리 하도록 했다.
CRO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법 제정
NH농협은행이 12일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시 범서읍 사연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형열 부행장과 김상국 울산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사연리 일대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복구와 쓰레기 제거작업을 했다.
농협은 태풍 차바 이후 울산, 경남 등 주요 피해 발생 지역 인근에
한국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한중 FTA 활용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인호 무협회장은 “최근 무역 대외변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역업계가 한중FTA를 적극 활용해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해야한다”라고 무역업계에 당부했으며 “무역협회는 올해 무역업계 수출회복을 위해 총력 지원할 예정이며 한중FT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의 인사는 ‘강한 회장’, ‘약한 은행장’으로 요약된다. 금융지주 회장 측근들이 지주 요직과 은행 부행장 등에 배치됐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각 금융회사의 전략에 따라 세부 인사의 특징이 뚜렷해 눈길을 끈다.
◇공격이냐, 수비냐… ‘재무통’ 국민·‘영업통’ 하나 = KB금융지
올해 주요 은행의 인사가 마무리됐다. KB국민은행, 신한, KEB하나, 농협, 우리은행 등 5대 은행의 인사는 회장 직할 체제 강화로 요약된다. 금융지주 회장 측근들이 지주 요직은 물론 은행 부행장 등에 배치됐다.
회장의 영업 전략에 따라 개별 은행의 특징이 결정됐다. KB금융지주는 ‘IT(핀테크·인터넷뱅크)’와 ‘IB’ 확대에 집중했다. 신한금융은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1일 이경섭(57·경북) 신임 농협은행장을 선임한 데 이어 5명의 새 부행장을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오병관(55·충남) 농협금융 재무관리담당 상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지주 임원 인사도 15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57년생 부행장들이 퇴임하고 59년생 부행장이 승진했다는 점이다.
신임 부행장 5명 모두
농협금융지주는 오병관 재무관리 담당상무를 부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상무·부행장급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변화와 혁신, 성과중심의 인사를 통한 조직체질을 개선하고 계좌이동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급속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미래 신성장사업 추진과 글로벌 전략추진, 수익력 제고 등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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