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전 사장은 현대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후 김중겸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사장직을 수행한 지 7년차를 맞는 동안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사장직을 수행 하면서 현대건설을 건설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시키고 현대차그룹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삼성동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정상 궤도로 끌어올리는 등...
재판부는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송 부회장을 비롯해 몇 차례 출석을 거부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 등을 소환해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10분 공판을 열고 증인신문·피고인신문·검찰 구형 절차 등을 진행하고, 심리를 종결하기로 했다.
한편 원 전 원장은 2009∼2010년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로부터 공사 인허가와 관련해 현금...
6일 '4대강 사업' 공사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과 서종욱 전 대우건설 사장이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건설사 협의체 운영위원을 맡아 실질적으로 담합행위를 주도한 손문영 전 현대건설 전무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천대엽...
'4대강 사업' 공사 입찰을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과 서정욱 전 대우건설 사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천대엽 부장판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서 전 사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담합행위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검찰이 '4대강 사업' 입찰에서 투찰가(입찰가)를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과 서종욱 전 대우건설 사장에 대해 각각 징역 1년6월과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천대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대형건설사가 시장지배구조를 형성하면 다른 건설사는 종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표이사급 중에서는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과 서종욱 전 대우건설 사장이 각각 불구속 기소됐다.
구속 기소된 임원은 현대건설의 설모 전 본부장과 손모 전 전무, 삼성물산의 천모 전 사업부장과 한모 전 임원, GS건설의 박모 부사장, SK건설의 이모 부문장 등 6명이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등 상위 6개 건설사가...
한편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 사임한 김중겸 대구에너지총회 조직위원장(전 한국전력 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김 회장은 조직위원회 설립초기부터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총회와 조직위 활동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평가다.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장은 정관에 따라 한국전력 사장이 자동 겸임하고 있다.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집행위원회는 다음...
전기요금 인상을 놓고 지경부와 갈등을 빚었던 전임 김중겸 사장에 비해 조 신임 사장은 정부와 유연한 관계 속에서 한전의 이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최근 불안정적인 동계 전력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조 신임 사장의 최우선 과제다. 신임 사장이 선임된 만큼 하루 빨리 전력수급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와 맞물려 조직 쇄신도 함께 진행해야...
특히 전임 김중겸 사장의 전례를 되돌아봤을 때 전력대책을 총괄하는 정부와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준이 됐다. 자칫 노선이 맞지 않으면 정부와의 갈등이 불거지고 더불어 전력수급 정책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한전은 기업이기 이전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다. 수익 창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건 공익적인 부분이다. 차기 한전...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가 최근 사임한 김중겸 전 조직위원장(전 한국전력 사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조직위 수석부위원장)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직무대행을 맡은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지난 8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연차총회에서 내년...
대구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사임한 김중겸 전 조직위원장(전 한국전력 사장)의 직무 대행으로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조직위 정관에 따라 위원장 권한이 자동 위임됐다.
김 회장은 2006~2011년까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의장을...
한국전력공사가 김중겸 사장 이임에 따라 조인국 부사장을 사장직무 대행으로 임명,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한 한전은 15일 제1차 비상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경영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비상경영위원회는 후임 사장 취임 전까지 안정적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진행 중인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15일 퇴임한다.
한전은 “김중겸 사장이 오늘 이임할 예정이며 퇴임식은 별도로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9월 17일 취임해 임기는 2014년 9월16일 까지 이지만, 전기료 인상 문제 등을 놓고 정부와 마찰을 빚었으며 이달초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전은 김 사장의 사의 표명 뒤 신임 사장 물색에 나섰다. 한전...
이는 그동안 전기요금 인상을 놓고 정부와 마찰을 빚었던 민간기업 CEO 출신인 김중겸 사장의 선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갈등을 빚었던 김 사장의 선례로 민간출신 사장에 대해서는 통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정부가 인식했을 것”이라면서 “이런 이유로 차기 사장으로 정부와 교감이 되는 공무원 출신을 선임하겠다는 생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김중겸 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차기 사장을 물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정한 결격 사유가 없고 전력산업 전문 지식과 이해력을 지닌 자다.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사장 선임 과정은 한전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되고 공모, 선임까지 약 40일이 걸린다. 한전은 다음달 17일 사장선임을 안건으로...
1km당 100원씩 최대 1000만원을 기부해 연말에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사서 나눠줄 계획이다.
김중겸 KEPCO 사장은 "온 국민이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함께 운동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몸도 건강해지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광 원전 5·6호기의 가동 중단과 김중겸 사장의 사퇴 소식에 연일 하락하던 한국전력이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오전 10시1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10% 오른 2만76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은 영광 원전 2기 중단으로 인한 4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김 사장의 자진 사퇴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최근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도 사의를 표명한 바 있어 국가 전력계획을 이끄는 공기업 CEO들의 연이은 공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수원 측은 확대해석을 우려하는 눈치다. 한수원 관계자는 “(실제 사퇴를 한다기보다는) 김 사장이 사태를 수습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강한 어조로 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이 원전사태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