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은 김준식 회장이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미래사업 핵심 요소인 ‘Data-AI-로봇’이 기존사업과 최대한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농업·조경용 장비(GME)를 미래 성장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김준식 회장은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이 적용된 농기계를 출시하겠고 선포했다. 김 회장은 대동의 지속 성장을 위한 올해 핵심 과제로 △스마트 농기계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 △미래사업 핵심역량 강화 △ESG경영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을 제시했다.
우선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의 설계와 제조 조직의 일원화를 진행한다. ‘프로세스...
3세 경영인 김준식 회장…2017년 취임 후 4년 만에 매출 2배↑70년 전통 제조업 이미지 벗어던지고…‘미래농업 리딩기업’ 선포3대 미래사업으로 앞으로 3년 비전, 김 회장 “하이테크 기업될 것”
‘한국의 농슬라’. 국내 농기계 1위 업체 대동이 이 같은 타이틀을 얻게 된 건 3세 경영인 김준식 회장(57)의 등장 전후로 나뉜다. 김 회장은 2017년 대동공업(현 대동)...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은 “본 공장을 바탕으로 대동의 협업과 협력 생태계를 새롭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사용하기 편한 혁신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으로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윤택함을 제공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기업으로 대동모빌리티를 성장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대동공업은 현재 고(故) 김상수 회장의 차남 김준식 회장(오너 3세)이 이끌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현재 김 회장 지분이 24.05%, 형인 김형철 씨가 1.47%, 김 회장 자녀인 김신형ㆍ성연 씨가 각각 0.97%, 0.11% 등 최대주주 지분은 27.68%다. 대동공업은 ‘주식농부’로 유명한 스마트인컴 박영옥 대표가 장기투자한 곳으로 주식시장에 알려져 있으며 과거 경영...
이번 취임식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및 조태종 수석부회장, 김준식 부회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석 회장 인사말 및 임명장 수여, 취임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기석 신임상근부회장(61세)은 “3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대한건축사협회가 감리제도 개선 또는 대·내외 적으로 개선해야 할 많은 쟁점들을 석정훈...
이날 김준식 포스코 사장과 윤석만 전 포스코 건설 회장이 후보군에서 탈락했다.
하루 뒤인 2014년 1월 15일, 당시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RIST) 원장 출신인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김진일 전 포스코켐텍 사장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 때문에, 당시 포스코의 CEO 승계프로그램 간사를 맡고 있던 김응규 전...
이날 포럼에는 김준식 회장(삼성전자 상근고문)을 비롯해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 원우현 KDI 글로벌 정책사회과학아카데미원장, 김이환 방송통신위원회 광고균형발전위원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한국PR협회는 1989년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크게 제고된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를 지속적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김준식 회장,누나 김은좌씨와 경영권 분쟁 … 특수관계인 여부 놓고 해석분분]
[공시돋보기] 대동공업이 투아이시스 지분 취득 사실을 2년만에 공시를 통해 알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동공업은 투아이시스를 김준식 회장의 특수관계인로부터 편입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실제 지분취득한 시점은 2012년...
정 전 회장의 올해와 내년 장기인센티브는 각각 3억4300만원으로, 이는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박기홍 사장과 김준식 사장은 각각 8억099만원, 장인환 부사장은 5억8800만원, 김응규 부사장은 5억7600만원을 받았다. 박한용 사장과 조뇌하 부사장은 각각 12억400만원, 12억9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등기이사 물러나는 박기홍 기획재무부문장(사장), 김준식 성장투자사업부문장(사장) 중 일부는 주요 계열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경영혁신실은 방만경영으로 지적돼 왔던 부문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2008년...
이외에 다른 사내이사인 박기홍 기획재무부문장(사장), 김준식 성장투자사업부문장(사장), 김응규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계열사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의 새 등기이사가 진용을 갖추면서 사업부문은 마케팅, 철강생산, 경영지원, 투자관리로 운영된다. 또 권 내정자는 포스코 경영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이루기 위해 기획조정실을 신설해 운영할...
기존 사내이사 중에서는 장인환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만 유임되며 박기홍 기획재무부문장(사장), 김준식 성장투자사업부문장(사장), 김응규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은 계열사로 자리를 옮긴다.
김준식 사장은 포스코의 안방 살림을 맡고 있다는 이유에서 당초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김 사장의 교체는 ‘새 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또 최근 포스코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주가 하락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정 회장 또한 이번 자사주 매수 행렬에 동참했을 것이라는 풀이 또한 나오고 있다. 김준식 포스코 사장이 지난 7일 보통주 110주를 주당 28만7000원에 매수한 데 이어 권오준 신임 포스코 회장 또한 19일 자사주 250주를 주당 29만3500원에 매수하는 등 19명의...
포스코는 과거에도 회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새 등기이사가 선임되는 관례를 갖고 있다. 박기홍 사장과 김준식 사장의 임기는 3월 21일 끝난다.
이와 관련, 권 내정자에게 가장 먼저 업무보고를 한 박기홍 사장은 현재 기업설명회를 위해 해외 출장 중이다. 그는 24일 이전에 귀국해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재선임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권 내정자는 다음달 14일...
또 이번 후보 선정에서 당초 유력하게 거론됐던 포스코의 김준식 사장, 박기홍 사장과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이 모두 탈락하면서 현재 경영진과 거리를 뒀다.
5인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발표되면서 포스코 이사회의 이번 후보 선정이 내부인사 일색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후보 선정에서 승계협의회를 설치, 사상 처음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특히 김준식 사장은 ‘김회모(김준식을 회장으로 모시는 모임)’가 있을 정도로 포스코 내부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후보들은 사실 외부에 노출이 거의 안됐을 뿐이지 충분한 실력과 능력을 갖춘 인물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사실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기존 인물들이 대거 탈락해 조금 충격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