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팀 '김영희 무트댄스'를 계승한 단체다. 김정아 예술감독 등 김 교수의 제자들이 그해 사단법인화를 주도했다.
무트댄스(MUTDANCE)의 'MUT'는 뭍, 육지를 의미하며 독일어로는 용기를 의미한다. 대지를 밟고 서있는 모습으로부터 시작된 춤의 원형을 잊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하면서 용기를 잃지 않는다는 뜻이다.
매년 1회 정기공연을 선보여온 무트댄스는 김...
김영희무트댄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8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무트댄스 레퍼토리 중 '마음을 멈추고'(2005)와 '어디만치 왔니'(1988)를 선보이며 무트댄스만의 컬러를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2005년 발표된 '마음을 멈추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05년 올해의...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5 김영희 무트댄스 정기공연 살풀이-돌아서서’가 공연된다. 안무가 김영희가 이번 무대를 통해 의상, 조명, 음악과 더불어 살풀이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흡입력 있게 재해석한다.
살풀이에는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이매방류, 한영숙류 등이 있지만 안무가 김영희는 김숙자류 도살풀이에서 모티브를...
(2회)'무용분야 해외연수자로 선정되면서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왔으며 이후 국내 유수 무용페스티벌은 물론 명성 있는 국제페스티벌에 초청돼 자신만의 춤 영역을 확보해 왔다.
이번 정기공연은 안무가 김영희의 춤 예술 변화를 흥미롭게 관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그동안 쌓아 올린 무트댄스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