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3월 코람코자산운용은 당시 NH투자증권 연구원이던 김열매 코람코자산운용 리서치실장을 영입하며 리서치 조직을 강화했다. 다만 김 실장 홀로 2명의 팀원을 이끌어 중간 업무 공백이 있었다. 여기에 이번 실무급 인력이 추가되면서 실질적인 전략과 리서치 기능이 시작될 거라는 것이다.
코람코자산운용은 2007년 부동산업계 최초로 리서치실에 해당하는...
토론에는 박태진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서기관, 정종대 서울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 김열매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임철진 삼성물산 상무,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허 연구위원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택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거래 감소와 금융 리스크가 동시에 나타나는 외환위기, 금융위기와 유사한...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끌었던 리하우스와 KB 등 리모델링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다소 낮아질 수 있다"며 "다만, 온라인 채널의 가구 매출액은 전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B2B 사업은 입주물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B2C 매출액...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동 수주를 기대한다”면서 “사우디 PDH(약 10억 달러), UAE 해일앤가샤(약 45억 달러) 입찰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ESG 트렌드에 맞춰 회사가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린인프라, 수소 기술 등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갈 계획”이라며 “지난 5일 롯데캐미칼과 ‘탄수중립’을...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수년간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다수의 신규분양이 계획보다 지연되는 추세였는데 정부의 정책 변화 속도는 더디지만 수요 억제에서 공급 확대로의 방향 전환은 긍정적이다”면서 “올해는 건설사들의 주택 수주잔고의 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단기간 주가 상승이 부담스러울 수...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목표가 5만2000원으로 낮추며 "부동산개발은 사업에 따라 매출인식 차이가 크고, 부동산펀드, 리츠를 활용한 사업은 영업외수익으로 인식돼 분기 실적에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며 "그린에너지 산업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상승을 감안하면 현재 SK디앤디의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다"고...
13일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 연말 실적 전망을 수정 공시하며 4분기 실적 부진을 예고한 바가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현장 공기 지연 등 미청구공사에 관한 대손충당금을 반영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전망치는 하향 조정하지만 대손충당금 설정은 2021년 실적 전망 상향으로...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집 꾸미기 트랜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주택 거래량 증가로 3분기에 이어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한샘의 4분기 매출은 5343억 원, 영업이익은 278억 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3.0%, 28.3% 증가한 수준이다.
정부 정책 방향이 1가구 1주택, 실거주 강화에 맞춰져 있어 자가점유 비중이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리모델링과 집...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PER(주가 수익 비율) 기준 코스피는 13.7배, 건설업종 5.7배로 건설업종은 KOSPI 대비 58% 할인돼 거래되고 있고 PBR(주가 순자산 비율) 역시 유사한 수준”이라며 “올해 주택사업 신규분양과 해외수주 성과가 나쁘지 않았고 향후 최소 2년간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건설업...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전주대비 상승폭을 확대했고,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변동률(11월 16일 기준)은 전국 +0.25%, 수도권 +0.18%, 지방 +0.3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도 서울 +0.15%, 경기 +0.27%, 인천 +0.52% 기록해 수도권 전반적으로 전세가격의 강세가 나타났다"고...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유가에 코로나가 겹쳐 올해 해외수주는 연간 목표 3조2500억 원 대비 부진한 1조 원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 주택부문은 연간 목표 2만5641세대를 초과해 약 2만9000세대까지 분양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사업 비중이 낮아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국내 주택 비중은 지속...
유진투자증권 김열매 연구원은 “이날 신한알파리츠의 자리츠인 ‘신한케이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신한L타워를 매입 완료한다”면서 “이로써 지난 8월 26일 트윈타워 남산 취득에 이어 다섯 번째 자산 편입에 성공한다. 신한L타워는 현재 공실률 0%로 도심 권역(CBD) 지역에서도 우량자산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추가자산 편입과...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사업 현장 원가율이 높아졌지만, 3분기는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국내 건축ㆍ주택과 관련해 “전 분기 준공정산 이익 반영으로 소폭 원가율이 상승하겠지만, 매출총이익률은 17% 이상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동정업계 최상위 수준을 지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는 꾸준히 우량자산을 편입하며 유상증자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는 올해 대일빌딩 편입과 유사한 구조로 신한알파리츠의 자(子)리츠인 신한알파남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취득하는 형태이며 매입가는 2386억 원으로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26일이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부문 매출인식이 둔화하면서 공기 지연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토목 320억 원, 플랜트 150억 원 규모의 추가원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해외 현장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국내 주택사업 매출액 성장으로 해외 부진을 상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택 호조로 매출액은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부문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밑도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라크 까르발라 정유와 알제리 발전소 현장에서 각각 400억 원 규모의 비용을 반영했다”며 “전분기 대손충당금을 반영했던 베네수엘라 현장 비용도 매출원가(400억...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린벨트 해제 소식이 주택 공급 확대 시그널로 작용해 시장의 기대가 커졌으나, 아직 그린벨트가 해제된 것도 아닐 뿐더러 설령 해제돼도 주택 공급량이 생각 만큼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린벨트가 해제되더라도 토지보상이나 기반조성 등의 기간을 고려하면 통상 3~4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직접...
김열매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2조504억 원, 영업이익 92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일부 현장에서 공사 진행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파악돼 해외부문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주택은 1분기 2678세대, 2분기 약 1만1000세대 분양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라며 “둔촌 주공 등 재건축 분양 지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