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선수 가운데는 지난해 그랑프리 장애물 경기 우승자 ‘김균섭(인천광역시 소속)’ 선수와 2위 ‘황순원(부산광역시 소속)’, 3위 조나단 고든(JONATHAN GORDON, 아일랜드) 등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가 출전해 총 상금 2억5000만 원(대명 비발디파크 오픈 경기 3000만 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선발전 경기 4000만 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1/2차전...
김균섭, 김동선, 정유연, 황영식 등으로 구성된 마장마술 대표팀은 이 종목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다.
세 번째 금메달을 사이클이었다. 강동진, 임채빈, 손제용 등으로 구성된 사이클 남자 단체스프린트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이밖에 펜싱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들 두 종목...
20일 오후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김균섭, 김동선, 황영식, 정유연이 평균 점수 71.737%를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일본은 69.842%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승마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 1998년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 정상에 올라 아시아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1986년 서울 대회를...
사실 관료 출신인 전임 김균섭 사장도 지난해 비리척결과 혁신을 위해 정부가 삼고초려 끝에 앉힌 인물이다. 하지만 그 역시 연이어 터진 비리의 파도를 피해 가진 못했다. 뜻을 펼쳐 보지도 못한 채 과거 비리에 묻혀 재야로 물러나게 됐다. 같은 관료 출신인 조석 신임 사장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장담을 할 순 없다.
때문에 무엇보다 똑같은 일을...
조 사장은 지난 17일 임시 주총에서 김균섭 전 사장의 뒤를 이어 한수원의 7대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조 사장은 선임 직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기회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아직 대통령 재가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추후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1981년 행정고시 25회로 입문해 30여년간 에너지, 산업 정책, 통상 업무를...
이번 재공모 서류접수는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태로 인해 김균섭 전 한수원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지 80여일 만이다. 그동안 한수원은 수장 없이 사장직무대행으로 경영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이번 재공모가 순탄히 진행된만큼 향후 한수원 신임 사장 선임엔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관계자는 “신속히 선임 절차를 밟게 되면 이르면 추석 이전에는...
원전 비리로 김균섭 전 사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새 사장에 대한 공모가 다시 진행된다.
한수원은 21일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연 결과 “신임사장을 재공모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6월 10일부터 나흘간 사장직 공모를 통해 15명 안팎의 지원자를 받았으나 정부 측에서 지원자 중 ‘적임자’가 없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7일 한수원과 한전기술에 따르면 이 두 회사는 각각 김균섭 사장과 안승규 사장의 퇴진으로 부사장을 직무대행으로 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원전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비상대책 TF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수원과 한전기술의 임원들과 1직급 이상 전 간부직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자발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원전 위조부품 사태의 파문으로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결국 면직조치 됐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동안 밀어붙였던 ‘김균섭식’ 내부혁신도 허무하게 막을 내리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 김 사장을 면직 조치하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 사장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김 사장은 이미 지난 주 산업부에...
원전 위조부품 사건과 관련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면직 조치되고 안승규 한국전력기술도 해임절차를 밟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원전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과 관련된 유관기관의 책임을 엄중히 묻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한수원 김균섭 사장을 이날부로 면직키로 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주 이미 산업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사직서를...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전에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됨에 따라 원자력을 새로 증설, 신설할 경우 국민들의 저항이 심화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 김균섭 사장은 이와 관련해 “사건이 재발돼 한수원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수용성에 큰 문제를 느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절차 등을 철저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위조 부품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주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 원전 파문과 관련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일부 의원의 지적에 “사실 지난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수원 사장 경질 여부를 묻는 질의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5일 불량 부품사용으로 인한 원전가동 중단 사태와 관련,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경질을 언급하며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 사장은 이날 산업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해 품질보고서 위조에 이어 검증서류 위조 사건이 일어나 한수원 사장으로 한없이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윤상직...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국내 시험기관은 총 7개가 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시험건수는 총 21건"이라며 "다만 그동안 조사 결과 해당 케이블 외에는 (다른 부품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조부품은 신고리, 신월성 등 원전 4기에 총 60억원 규모로 납품됐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날 “확실한 원인규명과 책임소재를...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이날 산업부 브리핑에서 "UAE엔 외국산 케이블이 들어가 있어 UAE 수출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고리 3호기에 대해서도 "신고리 3호기에 쓰인 부품 시험 결과에 대해 원안위원장이 긍정적이라고 했고 안전성 평가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한 만큼 일정에 차질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안위 정승수...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과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2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조 시험성적서 원전부품 결과에 대한 사후조치 방안을 밝혔다.
한 차관은 "이번 사건의 주요 관계기관은 케이블 공급업체, 국내 시험기관, 한국전력기술, 한수원 등"이라면서 "서류 위조에 책임이 있는 기관과 관련자에...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시민평가단이 원전 관련 제도와 관행, 업무방식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날카롭게 지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자력 안전성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전안전시민평가단은 지난해 11월 환경, 교육, 경제, 언론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 대표 18명으로 출범했다.
한수원 직원들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이 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엔 김균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승진 간부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이모세 본부장은 “한수원 같이 큰 공기업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들이 많이 있길 바란다”고...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인허가 변경, 국제기구 등록명칭 변경 등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조치가 ‘한수원-지역사회 상생발전’의 바람직한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전 운영에 임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원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한수원을 포함한 7개 기관이 프로젝트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잃어버린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각골청렴(刻骨淸廉)의 자세를 굳건히 해야 한다"면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한수원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청렴성공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