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로 공석된 한수원 사장 재공모키로

입력 2013-08-21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적임자’ 없다고 판단

원전 비리로 김균섭 전 사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새 사장에 대한 공모가 다시 진행된다.

한수원은 21일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연 결과 “신임사장을 재공모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6월 10일부터 나흘간 사장직 공모를 통해 15명 안팎의 지원자를 받았으나 정부 측에서 지원자 중 ‘적임자’가 없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원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지원자로부터 서류를 접수받고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3~5배수의 적격자를 공공기관운영관리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자력 발전소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 전 사장을 면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0,000
    • +0.78%
    • 이더리움
    • 3,288,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93%
    • 리플
    • 720
    • +0.84%
    • 솔라나
    • 195,800
    • +1.82%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42
    • +0.6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38%
    • 체인링크
    • 15,140
    • -0.53%
    • 샌드박스
    • 34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