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더부스’가 가을의 정점에서 수제맥주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 예술과의 소통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주 한옥 맥주집 황남주택에서의 ‘미드나잇 인 경주’, 뮤지컬 만덕과 제주 책 공간들에 맥주를 전시하는 ‘책;공간 in 제주’, 음악과 맥주가 있는 대림미술관 ‘
팬들이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열풍이 가요계에도 불고 있다.
걸그룹 스텔라는 지난 1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당초 목표액은 1000만원.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무려 421.8%의 달성률을 기록한 4218만원이 모였다. 대중음악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4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
30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낭독공감 시월애(詩月愛) 북콘서트’가 열린다.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 낭독회 행사인 수요낭독공감의 특별기획으로 준비됐다.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주제로 미니 강연과 대담, 시 낭독, 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네이버는 네이버 뮤직을 통해 ‘제 24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의 사전 이벤트로 故유재하의 기일인 11월 1일 저녁 8시에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되는‘유재하 총동문회’ 공연의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재하 총동문회 공연에는 오는 11월 24일 개최 예정인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이한철, 스윗소로우,오지은, 정지찬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명 홍대 주차장거리 모서리에 위치한 건물 지하에 수많은 뮤지션과 음악팬들이 드나드는 롤링홀이 있다. 좌석 250석, 스탠딩 600명 규모의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공연장은 생생한 음악을 즐기기 딱 알맞은 규모다.
1995년 서울 신촌에서 ‘클럽 롤링스톤즈’란 이름으로 문을 연 롤링홀은 2004년 10월 지금의 장소로 이전해
가수 김거지 본명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제2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김거지가 출연해 자신의 본명이 김정균이라고 밝혔다.
김거지는 "음악을 정식으로 배우고 시작하진 않았다. 음악을 하는데 기타를 사야겠더라"라며 "기타를 사려고 힘들게 일하고 있을 때 친구가 나에게 거지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