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자를 포함해 길태기 전 서울고검장(65·15기)도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대상에 포함됐는데, 두 사람 모두 전임인 한 전 장관보다 나이와 법조 경력이 10년 이상 높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 ‘검찰 출신’ 편향 인사에 대한 지적을 받아온 만큼, 대통령실은 비(非)검찰 출신인 장영수(63)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인사 검증 대상에 올렸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당초 거론됐던 길태기(65·사법연수원 15기) 전 서울고검장, 박성재(60·17기) 전 서울고검장 외에 비(非)검찰 출신인 장영수(63)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장 교수를 포함해 법무부 장관 후보 인사 검증에 들어갔다. 현 정부 들어 검찰 출신 인사만 요직에 기용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합류한 최 부대변인은 서울대 법대 졸업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활동한 변호사 출신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주 공석인 법무부 장관과 안보실장 인선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전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후보로 거론된다.
현재 법무부 장관 후보군으로 하마평이 거론되는 인물은 길태기(연수원 15기) 전 서울고검장, 박성재(17기) 전 서울고검장, 오세인(18기) 전 광주고검장, 이원석(27기) 검찰총장 등이다.
앞서 윤 대표 권한대행은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18일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중진 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현재 법무부 장관 후보군으로 하마평이 거론되는 인물은 길태기(연수원 15기) 전 서울고검장, 박성재(17기) 전 서울고검장, 오세인(18기) 전 광주고검장, 이원석(27기) 검찰총장 등이다. 법조계 안팎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들 대부분이 외부와 접촉을 피하고 있어 장관 교체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박일경 기자 ekpark@
현재 법무부 장관 후보군으로 하마평이 거론되는 인물은 길태기(연수원 15기) 전 서울고검장, 박성재(17기) 전 서울고검장, 오세인(18기) 전 광주고검장, 이원석(27기) 검찰총장 등이다. 법조계 안팎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는 차기 법무장관 후보자들 대부분이 외부와 접촉을 피하고 있어 장관 교체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한...
한 장관 후임에는 박성재·길태기 전 서울고검장, 이노공 법무부 차관 등이 거론된다.
김기현 전 대표 사퇴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 장관을 내세우자는 여론이 나온다. 친윤(친윤석열) 중심으로 '당 혼란을 수습해 단합하고, 지지층 외연 확장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 인사'를 한 장관으로 내세운 것이다. 비윤(비윤석열)은 '수직적 당정관계'를...
한 장관의 후임자로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그리고 여성인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최근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4개월 앞두고 돌연 사퇴하면서 여당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주목된다. 김 전 대표가 사퇴한 배경을 두고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거론하는...
금지를 단행하면서 금융 시장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관련 기관장 교체는 당분간 유임할 것이라는 해서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총선 역할론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원포인트'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후임 인사에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과 함께 여성인 이노공 법무부 차관을 승진 기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후임자로는 길태기·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이 거론되는 가운데 여성인 이노공 법무부 차관의 깜짝 발탁 가능성도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당초 법무부 장관 후보로 가장 유력했던 검사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됐다.
방통위원장을 별도로 조기 발표한 것은 위원장이 없으면 기능 전체가 마비될 수 있는 방통위의 조직 특성을...
이동관 전 위원장이 1일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상인 부위원장과 함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서울고검장 출신인 김후곤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등이 거론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에 이어 비서관급 후임 인선도 마무리했다.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은 김수경 통일비서관, 국정상황실장은 조상명...
총선 출마설이 도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출마를 위해 사임할 경우, 후임으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과 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가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통령실이 법무부 후임 장관 후보자로 길태기(65·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에 대한 인사 검증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MBN이 최초 보도했다. 박성재(60·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도 유력한...
검찰국장, 길태기 전 법무부 차관, 원혜욱 인하대 부총장,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9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국민 천거된 대상자 13명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심사 대상에는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검찰국장, 길태기 전 법무부 차관, 원혜욱 인하대 부총장,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9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국민 천거된 대상자 13명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심사 대상에는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오인서 수원고검장,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총장 인선이 늦어지는 데는 재보선 참패와 유력 후보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는 이 지검장 외에도 검찰총장 직무대행인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강남일 대전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이 거론된다. 외부에서는 봉욱 전 대검 차장, 김오수·이금로 전 법무부 차관...
현재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름은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조남관(56·24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김오수(58·20기) 전 법무부 차관, 이금로(56·20기) 전 법무부 차관, 구본선(53·23기) 광주고검장, 한동수(55·24기) 대검 감찰부장 등이다.
이성윤 지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후배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철 서울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이상 사법연수원 23기), 조남관(24기) 대검 차장검사 등이 언급된다. 봉욱(19기) 전 대검 차장검사와 김오수(20기) 전 법무부 차관 등도 거론된다.
검찰 출신이 아닌 인물을 검찰총장으로 세울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과 차장, 법무부 장관과 차관 등이...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종전에는 사퇴 후 (추천위 구성에) 24일이 걸렸는데 이번엔 아주 전광석화처럼 속도감 있게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기 총장 후보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 등이 거론된다. 현직을 떠난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와 김오수·이금로 전 법무부 차관도 언급된다.
박 전 지검장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를 지냈다.
이외에 삼성 비자금 특별 검사팀에 파견된 바 있던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과 김주덕 전 대한 변호사협회 사무총장,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 문영호 전 수사기획관, 길태기 전 법무차관,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 유재만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 소병철 법무연수원장, 한명관 전 대검 형사부장이 후보로 추천됐다. 결국 과거 '검란' 이후 조직을 잘 추스렸던 김진태 전 대검차장이 낙점됐고, 이후 무난하게 조직을 이끌며 1988년 검찰총장 임기제가 도입된 이후 7번째로 임기만료 퇴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는 김수남 대검차장과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이득홍 서울고검장이 유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