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시행에 따라 해양·극지 분야에 대한 △관측망 구축·운영 확대 △과학적 감시·예측 및 감시·예측 정보 신뢰성 제고 △기후변화 시나리오 생산 등이 기대된다.
10월부터 시군구 단위 지진 재난문자 송출기준이 개선된다. 현재 지진 규모에 따라 지진 발생지점 기준 특정반경(50km 또는 80km) 내 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체계가 지진동 세기와 피해발생 가능성을...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형 스콜‘로 불리는 급성 강수 현상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상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3개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도입과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 최근 3년간 전국 전통시장 수해피해 현황은 △2021년 10개 △2022년 98개 △2023년 15개...
감사원이 27일 발표한 ‘산사태‧산불 등 산림재난 대비실태’ 주요 감사 결과에 따르면 산림청은 산사태와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비해 새로운 시스템 및 장비 등을 도입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감사원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져 산사태가 빈발하고, 봄철 고온건조 현상 심화로 산불 증가하고 있지만, 산사태 및 산불...
그러면서 "코로나 펜데믹 시기, 우리나라는 1인당 25만원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 이전 경제 수준을 회복했고 국세수입은 역대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보였다"며 "반면 정부여당의 부자감세론은 세수 기반 자체를 무너뜨리고 감세의 경제적 효과도 없다. 법인세 인하로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했지만 투자는 늘지 않고 세수만 줄어들었다...
기후 변화가 날씨 패턴을 뒤흔들어 예기치 않게 많은 재난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보험사는 요율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전언이다.
심한 폭풍과 장기간의 가뭄은 무역 흐름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가령 파나마운하는 110년 전 완공된 이후 최악의 가뭄에 직면하면서 작년 가을부터 운행 선박 수를 크게 제한했다. 기존에는 매일 약 35~40척이었으나 올 초에는...
이어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이를 적극 활용해 산사태 재난에 공동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한 총리는 또 “최근 극한호우의 증가 등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기관의 충분한 사전예측과 대비, 지자체장의 각별한...
등 다양한 지역기여시설을 혁신성장구역 등에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대학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그린캠퍼스’ 조성도 추진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에 대학이 참여해 기후 위기 등 지역 재난에도 공동 대응하고, 서울 전역을 숲·공원·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에도 대학이 참여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시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에 대학이 참여해 기후 위기 등 지역 재난에도 공동 대응하고, 서울 전역을 숲·공원·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초록길 프로젝트’에도 대학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이번 계획에 올해부터 연간 약 1300억 원 이상, 2029년까지 최소 총 6500억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서울의...
국민의힘이 14일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를 첫 가동했다. 22대 국회에서 ‘기후 이슈’ 선점에 공을 들이고 있는 여당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책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당정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의 기능을 확대하고 이상기상 현상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기후 문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인프라...
예보관의 능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일기도 패턴 자체가 시간을 두고 예보할 수 없게 변해버린 것"이라며 "결국 재난을 발생할 수 있는 곳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도시 개발에 있어 밀집된 지역을 계속 만든다면 지하 공간이 더 많아지고 이는 기후위기 문제 대응과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 노동 특위도 같은 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정부와 여름철 대비 폭염·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노동 특위는 매주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여부 등 현안도 챙길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등 기후 여건을 유해·위험 요인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한 총리는 또 "세계기상기구는 올여름이 역사상 가장 더울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평년보다 강한 호우와 폭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갖췄으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사지 않으려 애썼고, 쓰레기산 위에 나무를 심는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실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은 왜 책임을 회피하느냐고 일갈했다.
정부 측 주장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후 재난이 다가올 것을 알면서도 대비가 늦은 건 사실이다. 이제라도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 만족할지, 환경 정책을 재검토할지는 헌재의 판단에 달렸다.
이어 13일에는 재난안전특위, 14일 기후대응특위 활동을 개시하고 특위 단위로 당정회의 또는 현장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꼭 입법을 하지않아도 시급하게 챙길 민생이 많고 굳이 법 개정이 없어도 저희가 챙길 수 있는 많은 부분이 있다”며 “정부와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한다. 카카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2040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했다. 제주 오피스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생산된 풍력 발전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판교 오피스에서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수급해 2022년...
기업인들은 ‘3국 간 경제협력을 우선 추진해야 하는 분야’로 △기후변화 대응(33.8%) △금융·통화 협력(19.9%) △의료 협력 및 고령화 대응(19.1%) 등을 꼽았다.
이밖에 △디지털 협력(16.9%) △재난·안전 대응(10.3%) 등이 뒤를 따랐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국가별로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금융·통화 협력’(26.1%)을 최우선 분야로 꼽은 반면, 일본은 ‘기후변화...
(김제)
△'기후위기 적응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석간)
△환경부 차관, 우분 고체 연료화 실증 기념식 참석
◇해양수산부
10일(월)
△2024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 개최(석간)
△해양수산분야 재난대응 합동 워크숍 개최
△2024 고수온·적조 종합대책 수립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어업과 농업을 함께하는...
구체적으로 보면 △저출생대응(위원장 김정재 의원) △민생경제 안정(김상훈 의원) △세제개편(송언석 의원) △AI(인공지능)·반도체(고동진 의원) △에너지(김성원 의원) △의료개혁(인요한 의원) △연금개혁(박수영 의원) △교육개혁(서범수 의원) △기후대응 및 노동(각각 임이자 의원) 등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 관련 특위 위주로 꾸렸다.
이에 더해 △재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