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필수 원내 의약품인 기초수액제와 수출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며,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일회성 요인들이 이번 2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오리지널 의약품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연구개발비 증가 역시 장기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이어 한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의사 파업 이슈로 기초수액제 매출 영향이 소폭 존재하는데, 만약 파업이 장기화 된다면 연간 영업이익의 싱글 디짓 % 수준 타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H&B 사업부 연간 광고선전비는 작년과 유사하나 비용 집행 시기 올해 1분기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 파트너사 브레인트리...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의 대소공장에서 생산하는 85종의 기초수액 및 종합영양수액 약 240만 상자에 안전 문구가 삽입된다. 이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HK이노엔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올해 8월부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송공장의 수액제까지 합하면...
기초수액제 시장 점유율은 40%, 종합영양수액 점유율은 50%를 웃돈다.
당진공장에서 생산하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는 아시아권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본고장 유럽에 진출했다. 위너프는 3개의 구획에 각각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을 충전하고 사용 직전 서로 혼합하는 신개념 수액이다.
멀티체임버 종합영양수액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비만 신약 개발 시작으로 파이프라인 확장 중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HK이노엔
3Q23 Preview: 계속 좋아진다
3Q23 매출액 2,192억원(+10.6% YoY, +7.3% QoQ), 영업이익 221억원(-0.9% YoY, +44.0% QoQ)으로 추정
케이캡 재고 조정에 따른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마진 수액제를 비롯한 ETC 매출 성장과 마케팅 비용 감소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케이캡의 중국...
기초수액제 매출의 증가는 수액제 시장의 회복을 뚜렷하게 반영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설비증설로 수액제 매출 성장은 지속할 전망이다. JW생명과학은 지난해 9월 당진 수액공장에 TPN 신규 생산설비인 3라인을 증설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TPN 생산 CAPA는 40% 내외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출증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이곳에서 정제와 캡슐, 바이알 제형 등의 의약품을, JW생명과학은 기초수액과 종합영양수액 등 수액제 제품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선교센터가 운영 중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해외 의료진이 의약품 제조 선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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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제는 병원 기초 필수 의약품으로 3~4분기 매출 증가 이어질 전망
3분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비해 낮음
환율 상승으로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 매출원가율이 높아져 환율 하락할 때까지 영업이익 증가율 낮을 전망
추정실적 기준 2022년 PER은 10.6배, 2023년은 8.4배로 최근 4년간 PER 17배에 비해 매우 저평가
실적 정상화와 주가...
현재 JW생명과학은 단일 백 형태의 기초·영양·지질수액 생산라인을 총 6개 가동하고 있고, 연간 1억834만 개의 단일 백 수액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멀티 체임버 백 종합영양수액제까지 포함하면 연간 백 수액 최대 생산량이 1억2220만 개로 국내 최대다. 플라스틱 용기 수액류까지 포함하면 연간 1억8000만 개까지 늘어난다.
종합영양수액제는 하나의...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수액제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향상, 첨단 정밀 체외 진단기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JW중외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새로운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확장 차원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JW 자체 R&D 플랫폼(JWELRY, CLOVER)과 유망 바이오기업의 R&D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혁신 신약...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약품은 기초수액제 생산 기업으로 인구고령화에 따른 병원의 입원일 수 증가로 매출액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 회사는 2019년 기준 과거 10년간 매출액 CAGR 9.7% 수준의 역성장 없는 외형 확대가 진행되다가, 코로나로 인한 병원일 수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1.6% 역성장을 보였다"고...
JW생명과학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지질, 포도당,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수액이다. 대표 제품인 ‘위너프(수출명 피노멜)’는 정제어유가 함유된 고유 조성의 3세대 영양수액제로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이상적으로 배합돼 있다. 아시아권 제약사가...
수액제로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지금까지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형태의 의약품이 유럽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수액이 유럽 관문을 통과한 것은 위너프가 처음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미숙아보육기(인큐베이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초 필수...
JW그룹은 1959년 기초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2003년 국내 최초로 수액연구소를 설립하고 2006년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 공장을 준공했다.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종합영양수액제를 선진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수액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원활한 수액제 공급 및 제품군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투자를 통해 생산역량을 강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는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Safe flex bag/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TPN), 특수수액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씨제이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 특수수액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공장 건설은 씨제이헬스케어가 한국콜마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사업 확장을 위해 진행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한국콜마는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를 통해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성식품을...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는 “JW는 1959년 기초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의료주권에 이바지 하면서도 글로벌 수액제 시장 진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 혁신을 이뤄왔다”며 “수액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입증 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는 “JW는 1959년 기초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의료주권에 이바지 하면서도 글로벌 수액제 시장 진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 혁신을 이뤘다”며 “수액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입증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현 정부가 치매센터 증설 등 ‘치매국가책임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기초수액제는 필수소비재 성격이 있어 병원일수가 증가하거나 정부에서 고령화ㆍ중환자 대상 복지를 늘릴 때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퇴장방지의약품 제도 개정에 따라 주력 사업인 기초수액제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