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엔진 제작사 프랫앤휘트니(P&W)와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형태로 개발에 참여한 기어드 터보팬(GTF) 엔진의 결함 가능성으로 사업 참여율(2%)만큼 일회성 손실 충당금 1561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 RSP는 항공엔진 개발 단계부터 생산, 판매, 정비까지의 수익과 리스크를 공유하는 파트너십 계약이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내수...
그는 “하반기부터 미주 향 산업용 기어드 모터 매출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기존 부가가치가 낮은 가전용 위주였지만 중국의 공급망 이슈로 미국 고객사 향 제품군 출시 시작에 주목한다”며 “특히 고객 커스터마이즈 제품이어서 일반 산업용 제품의 10% 초반대보다 훨씬 높은 마진으로 추정되고, 한번 개발하면 장기공급 가능한 아이템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시장은 소형모터의 최대시장이며, 산업용도 공작기계의 국산화, 산업 전반의 자동화 및 정밀화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에스피지 성장 이전의 기어드 모터 시장은 일본 제조 회사들이 주류였으나, 에스피지 출범 이후 국내 소형 기어드 모터 시장은 국산품 위주로 변화하기 시작해 일본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제어형 기어드 모터 및 감속기 전문 제조업체
SR감속기, SH 감속기 등 매출 및 레퍼런스 확대로 성장성 가속화 될 듯
올해부터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성장 등으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될 듯
올해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되는 환경하에서 감속기 성장성 가속화 될 듯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또 다 오르고 후회하지 말자
1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열린 기관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 콜에서 “연초 차세대 엔진 기어드 터보 팬(GTF) 납품 900대를 전망했지만, 현재 기준으로 600대 초반”이라고 밝히며 “엔진 수주 취소 대신 인도 연기 요청만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항공부품 업체들은 수출 감소가 2분기 바닥을 찍고 3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월간...
하반기 기대감은 환율 효과에 더해진 기어드터보엔진(GTF) 판매 증가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RSP 비용의 증가 여부다. 내년도 RSP 비용 감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RSP 비용통제가 된다면 해당 시기는 주가 저평가 국면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RSP 비용은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사업이나, 모든 투자자가...
데 필수적인 부품이지만,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되는 탓에 가격이 비싸고 공급 부족인 상황이다.
한편 에스피지의 소형 기어드 모터(유도 전동기)는 중국 고속철의 메인 도어와 서브 도어, 자동화 계단 등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고속철도에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에스피지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에스피지의 소형 기어드 모터(유도 전동기)는 중국 고속철의 메인 도어와 서브 도어, 자동화 계단 등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고속철도에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제품의 꾸준한 성장과 함게 신제품 출시가 이어짐에 따라 시장에선 에스피지의 올해 매출액은 3306억 원, 영업이익은 22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2%, 256...
기계 판매 사업 부문에서는 세계 유명메이커로부터 유공압기기, 일반산업기기의 수입 판매와 계열사 생산 제품인 유공압 밸브류 및 자체 생산품인 기어드모터를 판매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석유가스부문 76.43%, 기계사업부문 10.45%, 기타 10.13%, 유통부문 1.64%, 건설부문 1.3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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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는 소형 정밀 기어드 모터(Precision control geared motor) 및 감속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1년 설립됐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소형 정밀 기어드 모터는 소형 모터에 기어 박스를 장착한 제품으로 모터의 회전속도를 조절하고 출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코웨이 등이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모터는 표준 AC/DC...
에스피지는 국내 소형 정밀 기어드 모터부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가상현실(VR) 시장 확대로 인한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피지는 CJ CGV 4DX(오감체험 상영관)에 유성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가상현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에스피지가 공급하는 정밀제어 기능을 갖춘 유성감속기는 가상현실을...
한화테크윈은 Pratt&Whitney와 기어드터보팬(GTF) 엔진의 국제공동개발사업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한화테크윈은 "항공기 엔진의 개발, 양상, 애프터 마켓까지 사업의 리스크와 수익을 참여지분 만큼 배분할 것"이라며 "약 38억3000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주한 엔진 부품은 P&W의 차세대 항공기 엔진 GTF(기어드 터보 팬) 엔진에 들어가는 6종이다.
엔진 수명 연한인 30~40년 동안의 부품 공급 기간을 고려할 때 부품 공급 규모는 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명 연한은 항공기 엔진 단종시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테크윈은 향후 P&W의 다른 신형 엔진에도 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정밀 제어용 기어드 모터 전문 제조업체인 에스피지가 중국 내 자회사를 통해 중국 생활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국은 오는 2016년도부터 고효율 모터 사용이 의무화돼 에스피지의 중국 시장 진출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중국 시장연구기관 CMM이 발표한 ‘2013년도 가전제품시장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 가전제품 연간 시장규모는...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에스피지는 국내 소형 정밀 기어드 모터부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BLDC 모터 매출액 증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제품인 CCTV 동작 모터의 해외 수출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CCTV 동작 모터는 마진율이 높은 제품으로(영업이익률 15...
1991년 3월 21일 설립된 에스피지는 주로 산업용·가전용 제품에 사용되는 200W 미만의 정밀 제어용 기어드 모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정밀 제어용 기어드 모터는 전동기에 감속기어 박스를 부착해 전동기의 회전속도를 줄이는 대신 힘을 증가시켜 무거운 물체를 운반하거나 이동·속도 조절을 하는 곳에 응용되는 역할을 한다.
제품은 FA(공장자동화) 용도로...
정밀 제어용 기어드 모터 전문업체 에스피지가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2013년 성적표를 내놨다.
에스피지는 27일 연결 기준 2013년 매출액은 2012년보다 10.5% 늘어난 115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34.3%와 159.7% 증가한 58억7000만원, 40억8000만원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여영길 에스피지 대표는 "작년...
장준호 선임 연구원은 전기자전거용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확보한 삼성SDI와 내년 출시 목표로 국산 부품을 사용한 전기자전거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삼천리자전거와 그리고 소형 기어드 모터 전문업체인 에스피지, 전기자전거용 배터리 MBS의 개발을 완료한 파워로직스 등을 관련주로 꼽았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노령화 사회에...
지난 4월에는 독일의 DEWI-OCC로부터 750KW급 기어드 타입 풍력 발전기의 형식 인증을 받았으며, 8월 초에는 국내 최초로 2㎿급 풍력 발전기에 대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독자적인 풍력발전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에는 정부의 국가 에너지 기본계획 중 5㎿급 해상 풍력 발전 국책 주관 업체로 선정됐으며, 2012년까지 제품...
1990년대 중반부터 풍력발전기 개발을 추진해 온 효성은 1999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해왔으며, 지난 2006년 초 국내 최초로 기어드 타입(Geared type)의 750㎾ 풍력 터빈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2007년 현재 2㎿ 발전시스템도 자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운행 중에 있다.
효성은 향후 3㎿급 해상용 풍력 터빈, 수출용 모델 등을 개발해 풍력 터빈의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