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주요 설법을 번역해 한글로 편찬한 책)을 찍어낸 1447년 음력 7월 25일(양력 9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에 제정됐다.
매년 이날을 기념해 인쇄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산업 수요로 대중화된 인쇄술처럼시장 통해 AI 연관산업 자극하고CEO가 앞장서서 미래전략 세워야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1377년에 간행된 ‘직지’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고 한다.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구텐베르크에 밀려 인정받지 못하다가 1972년 5월 29일 프랑스 파리 ‘세계 도서의 해’...
올해에는 청구도 실감미디어월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활용한 '3D 디지털북'도 새롭게 제작해 전시 중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신용식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보물 등 귀중 자료에 디지털 기술을 입혀 만든 새로운 도서관형 실감 콘텐츠를 통해 우수한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현재의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됐다. 기록유산 분야로는 최초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유치했다.
청주시기록관도 설립해 청주의 기록문화에 대한 근현대사를 기록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기록문화를 바탕으로 기록문화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기록문화 연계 산업을 창출한다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이는 1377년 제작된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으로, 유일한 원본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
2부 ‘인쇄, 지식의 보급’에서는 조선의 통치이념인 유교 전파를 목표로 태종 이후부터 주조한 금속활자로 간행한 유교 경전과 의례서, 인쇄 도구 등을 선보인다. 조선 후기 ‘책 소장에 대한 개인의 열망’이 커지면서 발간된 다양한 민간서적들은 변화된...
에어부산은 △추리·스릴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하쿠바산장 살인사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와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장편소설 ‘직지’ △눈부시게 아찔하고 숨 막히게 매혹적인 치정 미스터리를 다룬 ‘백광’ 등 총 6작품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에어부산...
김경남 (주)쓰리피엠코리아 대표이사 등 2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일 오전 11시 호텔 피제이(PJ) 카라디움홀에서 열리는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찍어 낸 1447년 음력 7월 25일(9월 1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어 "오직 자신들의 힘으로 등반해 우리 금속활자본 직지를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두 대원은 진정한 알피니스트(모험적으로 도전하는 등산가)였다"며 "국민들은 두 대원의 도전정신 및 도전으로 알리고자 했던 직지를 매우 자랑스럽게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히말라야에는 아직 우리 산악인 100여 명이 잠들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심체요절'이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구텐베르크 금속활자본의 뿌리가 됐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구텐베르크가 1455년 금속활자, 압축 인쇄기, 용지를 기록해 '42행 성서'를 인쇄한 것과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한 '직지'의 관계를 어떻게 봐야 할까. 소설은 '직지'와 구텐베르크 활자본 사이에...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청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만들어낸 역사적 도시다”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도 여기 청주에서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또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역의 역량과 SK 하이닉스의 기술이 만나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기를 기대한다”...
참고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경(直指心經)은 환수는커녕 국내 전시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데라우치(寺內)문고의 한국 관련 자료가 경남대로, 독일 상트 오틸리엔수도원에 소장되어 있던 겸재 정선의 화첩이 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것처럼 민간 채널을 통할 경우 그 성과는 기대 이상일 수...
이번 우승트로피는 대한민국 고유의 자산인 한글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한 것이 특징이다. 트로피에는 대회에 출전한 78명 선수 모두의 한글 이름을 활자본 도판에 담았다. 특히 우승 선수의 이름은 특별히 골드 처리하도록 했다.
가로 36cm, 세로 39.5cm, 무게 3.9kg인 이 우승 트로피의 개별 활자들은 분해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불조직지심체요절, 직지심경, 직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하 직지로 지칭)’의 출판 경비를 시주하였다.
직지는 1377년(우왕 3) 충청도 청주목의 흥덕사에서 간행되었으며,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책은 개항기 때 초대...
이번 우승트로피는 대한민국 고유의 자산인 한글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한 것이 특징이다. 트로피에는 대회에 출전한 78명 선수 모두의 한글 이름을 활자본 도판에 담았다. 특히 우승 선수의 이름은 특별히 골드 처리하도록 했다.
가로 36cm, 세로 39.5cm, 무게 3.9kg인 이 우승 트로피의 개별 활자들은 분해와...
문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 당시 유엔본부 로비에 전시된 활자본 월인천강지곡을 바라보는 사진을 함께 게재하고 "유엔 총회에 갔을 때 유엔본부에 전시된 활자본 월인천강지곡을 보았다. 한글 창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앞섰던 금속활자 인쇄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 "지난 9월 러시아에서...
'직지 내년 말 복원 완료'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이 내년 말 복원 완료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직지 금속활자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는 16일 이 중 올해 안에 상권 7∼25장 19판이 추가 복원된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해까지 하권...
직지 내년 말 복원 완료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이 내년 말 복원 완료된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직지 금속활자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권 7∼25장 19판이 추가 복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하권 39장 전체와 상권 1∼6장의...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부터 3D 입체 인쇄까지 우리의 우수한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재)서울인쇄센터와 서울특별시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서울 시민청 내 태평홀에서는 그동안 국내 인쇄 기술에 이바지 한 인쇄 유공자와 조달 행정 유공자들에게 공로상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탄생한 청주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린다. 청주시 6개 권역별 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7일까지 4주 동안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대형서점도 ‘책의 날’ 기념행사에 동참한다. 인터넷교보문고는 ‘책의 날’을...
다양한 정보와 유물을 통해 한국의 세계사적 위상과 가치를 알리는 ‘한국 금속활자본ㆍ한글판본 특별전’을 비롯해, 헤밍웨이 등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10인의 삶과 일상을 보여주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특별전’, 세계 전자책 시장의 규모 및 국내 전자책 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는 ‘디지털북페어’ 등 다양한 특별전이 진행된다. 또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