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금 생산량이 올해 10%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지아후아 중국광산협회(CMA) 부회장은 “중국의 금 생산량이 올해 최대 440t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00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금 생산국으로 부상했다.
중국의 지난해 금 생산량은 403t을 기록했다.
중국금협회...
등 금 장식품을 좋아하는 데다 최근 부자들이 많아지면서 투자용 금 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금 생산량은 403.05t으로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금 수입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중국이 지난해 홍콩을 통해 수입한 금은 853t으로 전년의 431t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채굴광산으로 전환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광역 시추를 통해 추가 부존량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한성엘컴텍 관계자는 "향후 신뢰할 만한 선진 외국기업과의 보다 구체적인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를 통해 생산설비를 투입하고 본격적인 금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내년 중에는 사금의 시생산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금부족
중국 금연합회에 따르면 1월 중 중국의 금생산은 19.9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25.7% 증가했다. 이 속도면 연간 260톤이 생산 가능한데 이는 수요에 비해 100톤이 부족하다.
한편 올해가 황금돼지해라는 점에서 공급이 더 부족할 수 도 있다. 1월중 상하이 금거래소에서 금거래가 7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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