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수는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시신경 손상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적인 녹내장의 위험 요인을 가진 40세 이상과 고도근시 환자는 1년에 한 번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면서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원시 고안압 또는 6개월~1년 이상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사람,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정밀한...
리 샤오이(Li Xiaoyi, Benjamin) 자오커 대표는 “지난해 NVK002 수출에 이어, 브리모콜을 통해 광동제약과 협업관계가 견고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안으로 고통 받는 수백만 명의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방법에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3월 자오커로부터 소아∙청소년 근시 신약후보물질인 ‘NVK002’...
특히 고도 근시가 있거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이들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조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지속적인 관리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 40세 이후라면 연 1회 녹내장 검사를 받고, 더 진행이 되지 않도록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녹내장 환자가 금주 시 실명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김영국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크리스토프 본윌러 존슨앤드존슨비전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안질환 치료 수준이 높고,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높아 근거리와 원거리 니즈가 많아 중요한 국가”라고 론칭 이유를 밝혔다.
백내장 환자를 위한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는 기존 인공수정체의 장점을 결합해 만들었다. 김요나...
망막박리 고위험군은 망막열공 및 망막 주변부가 정상보다 얇아져 레이저 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반대쪽 눈에 망막박리 수술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 등을 말한다. 근시에서 중증도 및 고도근시 환자도 망막박리 발생 위험이 높다.
박새미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전문의는 “비문증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절적 요인과 함께 컴퓨터,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또는 콘택트렌즈의 사용과 레이저를 이용한 근시교정수술, 백내장 수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최근 복합적인 원인들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안구건조증 진료인원은 267만9000명으로 2016년 249만9000명 보다 7.2% 증가했다....
이 밖에 일회용 렌즈와 착용 주기가 2주 이상인 정기교체형(FRP) 시장도 주력이며, 기능성 렌즈(노안용, 치료용, 난시용 및 블루라이트 차단용, 근시 교정용 등)도 진출해 있다.
인터로조는 연내 미국에 신제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 신제품인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실리콘 렌즈)가 올 초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통과했는데, 이르면 하반기 출시 예정하는 것으로...
또한, 고도근시 환자는 정상인보다 망막도 약한 경우가 많아 근시성 황반변성, 망막열공, 망막박리와 같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녹내장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특히 국내는 안압이 높지 않은 녹내장 환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환자가 자각하지 못해 내원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 녹내장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빛의 속성 및 유용성에 대한 연구는 1903년 덴마크 핀센박사가 빛을 이용한 피부치료로 노벨상을 받은 이후에도, 10여 건의 노벨상이 나올 만큼 중요한데 비해 태양으로부터 빛을 무제한으로 공급받고, 인공조명을 사용하며 사람들이 빛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연의 태양광과 유사한 썬라이크(SunLike) 빛은 숙면이나 근시 예방 및 학습에 도움이 되는...
높은 안압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발생하기도 하고, 안압은 정상이지만 근시로 시신경이 약해져 있거나 시신경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녹내장이 생기기도 한다. 유전자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녹내장은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초기엔 주변부 시야가 좁아지기 시작해 서서히 중심 시야까지 좁아지는데 중심 시야는 녹내장 말기까지 보존되기도...
현재 김미려 둘째 아들 이온은 고도근시로 시력이 현재 마이너스다. 김미려 남편 정성윤은 “반년마다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치료도 받고 있다”며 “시력보다 망막 분리가 안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선천성 콜라겐 결핍은 망막, 고막, 시신경, 관절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희귀 질환이다.
알고 보니 아들 이온은 선천성 콜라겐 결핍으로 유전적으로 발생한,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질환을 갖고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아들 이온은 고도근시로 시력이 현재 마이너스다. 정성윤은 “반년마다 병원에 가서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려는 “시력보다 망막 박리가 안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위로하더라”고 밝혔다.
이제 여러 가지 치료 방법들을 통해 근시를 예방할 수 있다. 근시의 진행은 소아기 때에만 이뤄지기 때문에 소아기 때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안경을 쓰다가 눈이 나빠지면 안경 도수를 올리기만 반복하던 시대는 갔다.
인류가 안경을 쓰기 시작한 것은 13세기경부터라고 한다. 안경도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기본적인 원리나 형태는 예나...
시신경이 약해지는 원인은 노화, 선천적인 요인, 근시, 가족력 등이 있다. 안압이 정상범위라 하더라도 시신경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안압을 더 낮추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정상안압녹내장은 너무 늦지 않게 진단받거나 진단 후에 치료를 소홀히 하지만 않는다면 실명까지 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문제는 안압이 정상보다 훨씬 높은 범위로 올라가는...
특히 시력에 대한 변화를 체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신체 변화에 관심을 갖고 큰 불편함을 겪기 전에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노안’은 원거리와 근거리를 교대로 볼 때 초점 전환이 늦어지며 점점 근거리가 안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딱딱해진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발생한다.
스마트폰 이용이 잦거나 근거리 작업을...
교정량이 많은 고도근시 환자의 경우 각막 제거량이 많기 때문에, 수술 후 각막 약화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막의 리포플라빈(비타민B2)을 도포한 후 특정 레이저 장비로 에너지를 가해 각막의 콜라겐 결합력을 높이는 콜라겐 교차결합술을 진행하는데, 이 시술이 바로 스마일 엑스트라다.
스마일 엑스트라를...
아직까지 녹내장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안압을 떨어뜨리는 약물치료가 일반적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통해 안압을 조절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고혈압, 당뇨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녹내장 위험 인자 외에도 가족력, 고도근시 등도 녹내장의 위험 인자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