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5일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최고시속 180km급 CTX는 국토부 및 지자체, 민간기업, 공공·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CTX 거버넌스를 구축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민간투자사업으로 준비 중이며 다음 달 국토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CTX를 통해 대전-세종-충북이 메가시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7년...
게다가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인 강남으로 이동하기도 좋다는 지리적 장점도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분당과 판교의 자족도는 96%다. 자족도는 경제활동인구 대비 일자리 비율을 뜻한다. 분당·판교는 경제활동인구 대부분을 수용할 정도의 일자리가 있다는 의미다. 일산, 산본, 중동, 파주, 광교 등의 자족도는 50~70% 수준이다....
이번 협의의사록 체결은 GeoAI와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신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LH와 UN은 지속해서 지리공간 정보 기술 개발에서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을 고민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신효섭 LH 국토도시디지털혁신부장, 이권한 LH 세종 시범도시기획부장, 신도겸 LH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 Alexandre Caldas UN 공간정보네트워크...
최근 초연결 사회 내 공간정보의 중요성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은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국가기본도를 수정할 수 있도록 기술적 타당성과 업무 절차, 거버넌스 등 필요한 내용을 정비했다.
특히, 건축공간연구원과의 연구를 통해 국가기본도를 ‘축척’에서 ‘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내 국가기본도의...
김종우 에너지경제연구원연구위원은 “기업이 (탄소중립 등을) 자율적으로 이행하는 수단이 확대되고 있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무탄소에너지 활용이 재생에너지에만 초점을 둔 RE100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보완할 수 있는 이행 수단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아직 국제사회에서도 CFE란 개념이 생소한 만큼 “국내 현실을...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췄으며 근방에 국내 최고 과학기술 관련 대학을 비롯해 자율주행 관련 다수의 연구기관·기업 등이 위치해 산·학·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정식 개소 이전 운영규정 마련을 위한 7개월간의 시험운영 기간 총 9개의 기관이 1110시간 C-Track 시설을 이미 이용했으며 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0개의 기관이 C-Track을 이용할...
이번 협약식에는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주관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통합 운영 실증에 참가하는 7개 컨소시엄의 분야별(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주관기업 대표들과 단일분야 실증에 참가하는 5개 컨소시엄‧기업의 주관기업 대표들이 참가한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UAM 시장 선점을 위한 선도국들 간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것으로 우리...
옮겨가면서 건축규제 완화와 개발확대 기대감이 커졌다며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이 계속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용산구 일대는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돼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개발제한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정치권력 중심’이 주는 효과로 컨벤션 효과(행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9일 국가기본도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고, 33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자지도는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디지털...
국토연구원은 21일 자로 김태환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센터 소장을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태환 부원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뉴캐슬대에서 지리학박사를 받았다.
국토연구원 기획경영본부장,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2년 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이다.
이날 오전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
의왕·군포·안산 3개 지역을 아우르는 택지가 지리적으로 3기 신도시는 물론 1기 군포 산본신도시보다 남쪽에 위치해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공급 확대 자체는 긍정적이나 신규택지 대부분이 인접 수도권이라기보다 경기도권으로 보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의왕·군포·안산신도시는 지하철 1호선...
국토부와 과기정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15년부터 1579억 원을 들여 국토위성 1호 발사를 준비해 왔다. 국토ㆍ자원 관리와 재난 대응,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정밀관측영상 촬영 등을 맡을 위성을 발사하고 차세대 중형 위성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6년간 개발 과정 끝에 올 3월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된 국토위성 1호는 4년간 국토지리정보원에 고품질...
위성 영상의 주 활용부처인 국토부는 항우연으로부터 받은 관측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지리원) 내에 설치된 국토위성센터에서 고품질 정밀정사영상으로 가공한 후 수요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국토·자원 관리, 재해ㆍ재난 대응 등 공공·민간의 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관측영상...
주 활용부처인 국토부는 항우연으로부터 받은 정밀지상관측 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설치된 국토위성센터에서 고품질(위치정확도 1~2m급) 정밀 정사 영상으로 가공한 후 수요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국토ㆍ자원 관리, 재해ㆍ재난 대응 등 공공ㆍ민간의 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통해 얻어지는...
국토조사와 국토모니터링 보고서 제작은 국토지리정보원이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을 행정구역과 41만 여개의 격자망 단위로 조사한 결과다. 격자망은 국토를 바둑판처럼 가로세로를 일정한 간격으로 구분해 100m, 250m, 500m, 1km, 10km, 100km 단위로 구획한 표준화된 공간단위를 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기반시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5일 국사편찬위원회,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과 ‘지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부 지도정보를 국토정보 플랫폼에서 공유하게 된다.
국토정보 플랫폼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도정보 제공 사이트다. 일제 강점기와 1960년대 이후의...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깝고 지방 공항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어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에 해당하는 탓이다. 현금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 재무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큰 편이다.
염 연구원은 “HDC그룹이 저가 공세를 통한 영업 전략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 본다”며 “재무리스크가 불거지는 에어부산을 보유하기보다는 매각할 가능성이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