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성 평가 및 대응 방향 검토 등을 위한 '최초 상황평가회의'도 실시하지 않았다. 당시 이 씨는 실종 이후 약 38시간 동안 바다에서 표류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는데도 북한이 구조하지 않은 채 장시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은 북한이 이 씨를 구조하면 상황 종결 보고만 하면 된다고 판단하고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는데도...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이날 화상으로 17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안)’을 논의한다. 이후 정부는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위기단계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서 5월 중...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6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27개 부처 차관급들이 참석한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열고 하절기 재난 위기요인 및 중점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국가위기평가회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국가안보실 주관으로 매 반기마다 개최한다.
서훈 실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국민의...
다만 정부는 석유·가스 수급 위기가 실제 발생하면 비상대응체계가 신속히 작동하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상대응체계는 자체 위기평가회의 개최, 비축유 방출, 석유 수요 절감 조치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시행하는 조치다. 이를 위해 점검회의를 열고 상황실을 운영해 중동 원유 수급 상황과 국제유가 등을 매일 면밀히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국무총리 주재 국가위기관리 상황평가회의(영상회의) 중 실제훈련 현장을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연결해 사고수습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인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풍수해ㆍ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수행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입국자로부터 신종감염병(중동호흡기증후군)이 국내에 유입 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해 최초 환자 발생부터 상황 보고, 위기 평가회의 이후 대국민 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 각 기관별 역할에 따른 대응까지 전 단계별 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한다.
이번 훈련은 복지부를...
청와대 국가안보실도 이날 '국가 사이버 안보 위기 평가회의'를 긴급 소집, 관련 기관의 대비 태세와 수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청와대는 김관진 안보실장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검찰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 기관 차관(급) 인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대응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월성·한빛...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25일 '국가사이버안보위기 평가회의'를 긴급 소집, 관련 기관의 대비태세와 수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관진 안보실장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검찰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기관 차관(급)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미래부와 안행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는 이날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열고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원인 조사에 매진하고 있다.
정부 합동조사팀은 어느 정도 조사가 이뤄지는대로 대책반 구성 및 조사 발표를 위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이번 정부 사이트 공격과 관련해 정부 합동조사팀은 공격 주체를 아직 확인하지...
이밖에도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서버와 일부 언론사 서버까지 공격당한 사실을 확인한 정부는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 담당관이 참석해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어나니머스도 이날 오전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주요 사이트의 공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청와대가 다음달 초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첫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열어 북한 도발 대비책 등을 논의한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는 5월 열리는 국가위기평가회의는 안보와 안전 관련 부처의 차관급이 참석한다. 지난 정부 때 만들어진 국가위기평가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열리는 정례회의체로, 신종 플루 등 국가적 안전 위기 현안이 발생했을 때...
그러나, 최근 학교 등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부처 및 전문가가 참여한 ‘위기평가회의’를 지난 20일 개최하고 국가전염병위기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날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경계단계로 상향조정함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