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에서는 회원들에게 KMI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한인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는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서북미 한인교포를 위한 건강강좌도 열렸다. 홍현아 KMI 국제사업팀장은 6일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진행된 건강강좌에서 ’웰빙시대, 조기 검진과 관리의 중요성’...
로맨스스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비대면으로 접근해 호감을 표시한 뒤, 재력과 외모 등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친분을 쌓은 뒤에 각종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법의 사기를 뜻하죠.
이번 라인 문자 사기는 문자로 피해자를 낚고, 친분을 쌓아 결국은 돈을 요구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현재 포털과 SNS 등에는 라인 스팸 문자, 라인 스미싱, 라인 스캠 등 다양한...
장 이사장은 일본 현지에서 투쟁한 한국 독립운동가들뿐 아니라 이들의 발자취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지 교포와 일본인들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표했다. 그는 가나자와에서 윤봉길 의사 암장지적비를 보존ㆍ관리하는 박현택 윤봉길 의사 암장지 보존회 회장을 만난 뒤 "현지 교포들이 독립운동가 유적지를 잊히지 않도록 잘 유지를 하고 계신다는...
박 총괄 대표는 특히 “EP 센터는 지난달 1주일 일정으로 한인 교포가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교포 대상 자산관리부터 소유재산 해외 이동에 따른 법률문제 세미나, 현지 한인 단체와의 업무협약까지 진행했다”며 “올 하반기 행사를 다시 요청받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라고 전했다.
바른은 작년 말 기준 국내...
그러나 인간이라면 모두가 억누르고 사는 감정이 바로 분노인 만큼, 극은 큰 공감을 자아낸다.
차별을 꾀하는 지점은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삶에 대한 세밀한 묘사다. 특히 한인 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재미교포 커뮤니티를 조명한 부분은 어떤 이민자 서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면으로, 미국 사회를 경험한 한국인이라면 격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스기타 미오 중의원(하원) 의원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아이누와 재일교포 여러분에 대한 차별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차별과 사이비, 그에 수반되는 이권과 차별을 이용해 일본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차별이 없어지면 곤란한 사람들과...
한인 교포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농심은 1984년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설립하고 2005년 LA공장을 가동해 교포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의 저가 라면과 달리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점을 뒀고 2017년 국내 식품 최초로 미국 월마트 전 점포 입점을 이뤄내는 등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제2공장을 완공해 생산능력을 70% 높였고 올해 1분기 전년...
당초 취지대로 재일 교포들의 참정권을 위해서였죠.
그러나 정작 일본에는 외국인 투표권이 없습니다. 되레 이 제도의 가장 큰 수혜자는 사실상 중국인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지난해 3월 기준 외국인 유권자 12만6668명 중 78.9%인 9만9969명이 중국인입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국에도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투표권이 없어, 상호주의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나온...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한 그는 현재 미국 뉴욕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와 청년을 지원하는 핑커턴재단의 CEO를 맡아 사회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임원들이 경영자가 되기 위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무엇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한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교포 가족이 희생된 가운데 여섯살배기 아들이 홀로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는 엄마가 감싸 안은 덕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보인다는 증언도 나왔다.
7일 텍사스 한인 매체 DKNET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미국 텍사스주 교외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한인교포 일가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간)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 모 씨와 강 모 씨, 이들의 둘째인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그는 “사회적 책임을 위해 원칙을 지키며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해 선한 영향력 1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고객과 함께 임직원들을 위한 공약도 밝혔다. 진 회장은 “금융업의 발전과 혁신 주도를 위해 혁신의 DNA로 금융업 이상의 금융을 개척하겠다”면서 “임직원 모두의 꿈과 행복을 위해 임직원의 자부심이 되는, 신명나는 일터, 사랑하는 신한을 완성하겠다”...
이주민 역시 자국 문화만큼 한국의 법과 제도, 역사를 존중해야 다문화 사회를 기초를 그릴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해야 경계가 허물어진다.
최근 만났던 대형 로펌 관계자는 운전하다 이주노동자가 길을 걸어가고 있으면 뒷좌석에 태워준다고 한다. 대학생 때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해외에서 인종 차별과 핍박 등을 당했지만 중국 교포가 내민 손길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기...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투표권은 풀어야 할 숙제로 떠올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상호주의 원칙’을 언급하며 외국인 투표권에 관한 법 개정이 일부 필요하다고 밝히자 여론은 충돌했다. 한 편에서는 해외에 사는 한국인은 영주권을 가져도 투표권이 없는데 왜 한국은 외국인에게 쉽게 투표권을 주느냐고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또 다른 한 편에서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도 결혼식 시작에 맞춰 참석했다.
정준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명문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에서 철학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했다. 2018년 현대카드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자동차 계열 법인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교포 출신인 리디아 고는 15세에 투어 최연소 우승...
위원회는 매년 미국 사회에 기여하고 한인의 위상을 높인 사람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윤 사장을 비롯해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 루시 고(한국명 고혜란) 제9연방고법 판사, 아프리카 윤 블랙유니콘 최고경영자 등 4명이 공로상을 받는다.
소설 ‘파친코’를 쓴 이 작가는 한인 사회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보이스 앤 리더십 상...
늘 의문도, 불만도 많았어요.”
양 감독의 부모님은 사회주의 건설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1960~1970년대에 걸쳐 세 아들을 북한으로 보낸다. 이른바 재일교포 북송 사업이다. 이때 일본 조선대학교에 다니던 큰아들은 ‘김일성의 생일 선물’로 지목돼 원치 않는 북한행에 오르고 평양에서 생활하는 동안 우울증을 앓게 된다. 양 감독이 다큐멘터리 ‘디어 평양’(2006)과...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이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이다. 이 책은 사회와 역사로부터 외면당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디아스포라(Diaspora : 본토를 떠나 타지에서 자신들의 규범과 관습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민족 집단)’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파친코’는 작년에 윤여정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영화...
연설을 통해 2006년 한·나토 관계 수립 이래 협력 현황을 짚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지지 당부와 함께 복합적 국제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적극적 역할 의지를 밝힌다.
정상회의 중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캐나다 및 루마니아 정상과는 약식회담이 추진된다.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도 열리지 않을 분위기다. 안보실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