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를 시범 운영한 지자체가 각 지역의 인력 수요와 여건에 맞는 유학생 유치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라 평가했다. 지역별 유학생 유치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지자체-대학-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기업과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유학생 적응과 취업을 도왔다.
유학생 불법체류 등 질관리 문제는 여전히 숙제다. 교육부는 교육국...
심사를 통해 정말 가능성이 있다면 5년간 1000억원을 공급한다. 예산 제약이 있다보니 1년에 10개 정도, 우리 정부 3년간 30개, 전체 대학의 10% 정도가 들어가게 되는데 2~3개 대학을 연계하기도 해서 기회가 좀 있을 것 같다.
=‘라이즈’라는 지역 혁신 교육 시스템도 있다. 지방교육특구가 만들어지면 다양한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게 돼 있다.
라이즈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지역기관 간 관계를 공고히 만들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 자원을 확보하는 등 적잖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컬대학과 라이즈를 통해 대학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대학을 키우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즈는 기존에 교육부에 있던 대학 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교육부는 각 지자체에 국고 예산에 더해 지역별로 국고 지원액의 20% 이상을 추가 매칭한다. 이를 통해 대학들이 지자체 지원을 받아 글로컬 대학, 의대 교육혁신 등을 추진하도록 한다.
초등학생에 돌봄과...
협약에 따라 산업부는 지역 유망기업 발굴·육성과 기술개발, 교육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와 연계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과기부는 대학·산업·출연연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세 부처는 협약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업무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기업의...
신 과장은 “유학생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 기업 등과 협력해 라이즈 시범지역 대상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잡서칭 플랫폼인 한국유학종합시스템도 개편해 국내 민간 취업 정보 플랫폼과 연계해 취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구성하고 있다”고...
또 내년 전면 도입돼 대학 재정을 광역시도에서 집행하게 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와 연계한 로컬 헤리티지 인재 등을 양성해 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인재 취·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지역들은 앞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고, 특구가 요청한 규제를 개선하는 작업을...
전국 대학 교수들이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및 글로컬대학30 등 정책이 지방 대학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대학 혁신 정책보다 수도권 집중화와 대학서열체제 개선이 더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전국 대학 교수들이 모인 ‘전국교수연대회의’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김문수·백승아...
한편, 이번 대학교육(225호)은 ‘라이즈 운영 현황과 향후과제’와 관련해 △‘라이즈,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정영길 건양대 의과대학 해부학 교수)’ △‘라이즈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와 교육부의 역할(고영훈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개혁지원관)’ △‘지방자치단체가 바라보는 라이즈의 현재와 미래(윤인국 경남도청 교육청년국장)’ △‘경상북도 라이즈 운영 사례와...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2일까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서 총 109개교의 65개 혁신기획서를 받았다. 이번에 제출된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에는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대학의 혁신 노력이 담겨 있다는 평가다.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교육 수요자의 요구 등을...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교육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과 내용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교육의 공공성에 기반한 대학정책이 새롭게 수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RISEㆍ글로컬대학, '지방대 살리기'로 적합한지 '의문'"
민간 대학 분야 연구기관인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는 “대학에 대한 책임을 지자체에 이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 RISE(라이즈)...
교육부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와, 직업교육혁신지구 및 라이즈(RISE) 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방시대에 맞는 새로운 직업교육 선도모델인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도입을 통해 지역 산업인재 양성-취업-성장-정주의 선순환 체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협약형...
학교폭력부터 시작해서 수능 킬러문항 배제, 교권침해 논란 등 여러 이슈가 있었다”며 “이와 맞물려 2028 대입개편안, AI 디지털교과서, 글로컬 대학·라이즈(RISE) 사업 등 최근엔 교육발전특구 등 수많은 교육개혁 과제들을 숨 돌릴 틈 없이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 부총리가 취임하기 전까지 6개월 동안 교육부는 안팎으로 ‘교육수장 부재’...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정주 여건 개선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시대 4대 특구, 라이즈(RISE), 교육국제화특구 및 주요 교육개혁 과제와도 연계해 운영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전 단계에서 교육부는 12월 시범지역 공모를 시작해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범지역 지정 규모(개수)는 사전에...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정주 여건 개선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방시대 4대 특구, 라이즈(RISE), 교육국제화특구 및 주요 교육개혁 과제와도 연계해 운영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교육발전특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전 단계에서 교육부는 12월 시범지역 공모를 시작해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범지역 지정 규모(개수)는 사전에...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을 발표했다.
한류·IT·반도체 중심 국제화특구 신설…라이즈 연계, 유학생 확대
먼저, 기존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을 개편, 광역지자체 단위의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 특구’를 신설한다. 해당 특구로 지정된...
한편, 이날 교육부는 올해 교육개혁 과제 중 돌봄과 디지털 교육, 대학 개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안에 구조개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와 함께 입법 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내 전공·학과 간 벽을 허물고 학사제도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제거하는 방안도 내놓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대학 지원을 위해선 5개년 라이즈계획을 올해 상반기까지 수립하고 7월경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역의 라이즈계획 실행을 위해 필요한 고등교육 관련 규제특례가 있는 경우, 시범지역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신청하고, 교육부는 이를 검토해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이 부총리가 임명되기 전까지 교육부는 여러 논란과 섣부른 정책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장관 후보자의 조기 낙마라는 혼란 속에 새 정부의 교육 정책이 상당 기간 표류한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정책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다.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을 확대하고 대학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1조5000억 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