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근 보험업계와 관련한 중요한 이슈 중 한 가지가 바로 즉시연금 소송이라고 할 수 있다. 보험소비자가 보험회사와의 즉시연금 소송에서 법원으로부터 엇갈린 판단을 받고 있는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보험소비자가 승소한 1심 판결이 2심에서 뒤집혔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험소비자 승소가 이어졌던 1심 재판이 뒤집히면서 앞으로 예정된 다른 보험사...
개인연금의 대표 상품인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은 제공받는 세제 혜택이 다르다.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할 경우 매년 400만원까지 13.2%(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연금저축보험에 매월 34만원씩 납입한다면 연말정산 시 최대 52만8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유리하다. 이후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 3.3~5.5%가 과세된다. 반면...
교보생명의 ‘바로 받는 연금보험’은 시중 실세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며, 최저보증이율(10년 미만 연복리 2%, 10년 이상 1.5%)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고금리 시대에는 실세금리로, 저금리 시대에는 최저 보장이율로 계산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종신연금형을 선택하면 피보험자 사망 시까지 원리금을 평생 나눠 받을 수 있다.
확정연금형은 일정...
이 외에도 노후자금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인식될 때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금전환 기능, 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조정할 수 있는 추가 납입 및 중도인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과는 달리 교보생명은 여성 특화 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교보여성CI보험’은 사망, 중대한 질병은 물론 자궁암이나 난소암, 중증루프스신염...
교보생명 ‘교보바로받는연금보험’은 목돈을 예치한 후 다음 달부터 매월 또는 매년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상속 시 금융재산 상속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상품은 시중 실세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며, 아무리 금리가 떨어져도...
특히 60세까지는 건강진단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도 3~4만원대부터 설계가 가능해 적은 부담으로 꼭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형태에 따라 발병 전 건강관리자금을 받고 발병 후에도 보험금을 받는 프리미엄형과 발병 후 보험금이 나오는 베이식형이 있어 보험료를 부담할 수 여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장기간병연금특약을 배우자형으로...
종신보험, 연금보험, 치명적질병(CI)보험, 장기간병보험(LTC)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지난달 열린 지원단장 워크숍에 참석 “전통형 상품에 대해서는 교육, 수수료, 경비 등의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며 “전통형 판매에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회장은 또 상품리스크관리를 위해 생존급부(건강보험)에 대한 한도조정이나...
◆교보생명 위협하는 ING생명
ING생명은 지난 1989년 ING그룹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많은 외국사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 것과는 달리 직접 시장을 개척한 토착 생보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00여명의 FC가 60만 고객을 관리하며 전문적인 종합 재정...
지난해 빅3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 11.4%,교보생명 10.5%,대한생명 6.6% 등으로 업계 평균 성장률을 밑돌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ING, 알리안츠, AIG, PCA 등 외국계 생보사들이 공격영업을 지속하고 있고 퇴직연금,은퇴보험 등 신시장을 개척하려는 열기가 뜨겁기 때문에 생보시장 규모가 올해도 10% 안팎 커질 공산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