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터널 입구 상단에 '꾀끼깡꼴끈'이라는 문구가 설치돼 운전자들로부터 '사고 유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상단에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꾀끼깡꼴끈'이라고 적은 대형 문구를 21일 설치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진과 함께 "황당하다...
애플 iOS 괴문자 버그
애플이 최근 발생한 iOS 괴문자 버그로 인해 메시지를 읽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임시 해결방안을 내놨다.
1일 애플 팬사이트 '맥루머스닷컴'에 따르면 애플이 내놓은 임시 해결방안은 우선 시리를 이용해 읽지 않은 문자를 읽어달라고 한다. 말로 답장한다. 이후 메시지 앱이 열리면 그 메시지 전체를 지운다.
애플은 곧...
또한 그동안 희태에게 괴문자를 보낸 범인은 평소 이웃 사촌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박교수(서태화)였던 것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의 외도로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는 박교수가 사이 좋은 부부였던 희태와 일리를 시기하는 마음에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 자신들도 누군가에게는 질투의 대상이었다는 사실에 허탈해 하던 희태는 일리와의 추억을...
김 후보는 7일 이용득 최고위원이 문자메시지로 사퇴를 촉구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이 최고위원이 보냈다고 하는 괴문자를 사실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오네요. 개의치 않고 가겠습니다”고 했다.
당 안팎에선 김 후보가 마냥 버티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여론조사...
“기호1번 엄기영 인사올립니다. 강원도의 미래를 함께 열겠습니다”(수신거부)
“금강의 힘찬 줄기인 엄기영, 진정한 춘고인입니다”(수신거부)
지난주 민주당 황환식 춘천지역위원장의 휴대폰에 발신자 0808677770으로부터 연달아 쏟아진 문자 내용이다.
‘강릉 불법콜센터 선거운동’에 이어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춘천...
서울지방경찰청 주상용 청장은 서울시내 모든 경찰서에 “관내 오피스텔 등에도 괴문자가 있는지 파악하라”는 긴급지시를 내렸다.
조사 결과 서울시내 곳곳에 이런 문자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문자를 남겼는지 밝히기 위해 탐문에 들어갔다. 특히 서울 관악구의 경우 혼자 사는 대학생이 많아 오피스텔, 원룸 등이 밀집해 있고 문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