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KT광화문사옥 리모델링 공사를 두고, 쌍용건설은 KT판교 신사옥 공사로 수백억 원의 공사비 인상분 지급을 둘러싸고 지난해부터 갈등을 겪고 있다. 롯데건설과 한신공영 등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쌍용건설과 한신공영은 국토교통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기도 했다.
공공공사 중단 조짐은 사업...
이와 관련해 쌍용건설은 전날 국토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고 KT가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도 시위할 계획이다.
KT 신사옥 신축공사는 2020년 쌍용건설이 공사비 967억 원으로 단독 수주한 것으로 약 31개월의 공사를 거쳐 올해 4월 준공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사옥으로 재단본부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신사옥 15층 타운홀에서 진행된 입주 기념식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남대문로 시대의 안착을 기원했다.
광화문 세종빌딩을 떠나 37년 만에 새롭게 둥지를 튼 KMI 재단본부는 남대문로 동아빌딩 12층부터 15층까지 총 4개...
있도록 신사옥 설계가 이뤄졌다”며 “서소문사옥 51년 동안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을 이끌었다면 종로사옥은 글로벌 혁신기술기업으로 성장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로사옥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3호선 안국역, 5호선 광화문역을 이용할 수 있다. 종로1가 버스정류장이 가까워 접근성이 양호하다.
1930년 설립된 CJ대한통운은...
대상은 그간 신설동, 상봉동, 광화문 등에 사옥을 두고 운영해 왔으나 회사 규모가 점차 확장하면서 사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창립 65주년을 맞아 여러 곳에 흩어진 부서를 통합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종로플레이스타워 지하 1층과 지상 2~6층, 13~14층 등 7개 층(총전용면적 약 3819평)을 임차 형태로 사용하게 된다. 영업...
아울러 DL은 출범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과 남대문 등 분산돼있던 계열사를 돈의문 신사옥으로 통합했다. 신사옥은 서울 종로구 통일로 134에 있는 D타워 돈의문 빌딩이다. D타워 돈의문은 지하 6층~지상 26층 연면적 8만6224㎡ 규모다. DL그룹 계열사 6곳, 임직원 약 3000명이 근무하게 된다.
배원복 DL 부회장은 “DL이라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만큼 모든 임직원이...
시청·광화문·을지로CBD(중심업무지구)를 배후에 둔 만큼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해 대우건설이 신사옥을 이전한 을지트윈타워가 있다. BC카드, KT계열사, SK그룹,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들이 주변에 몰려 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을 시작으로 인근 세운3구역에서는 다음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약...
이날 롯데카드는 조좌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등 사옥 이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조 대표이사가 신사옥의 내부 설계에서부터 공간 배치, 인테리어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직접 세심히 챙겼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번 신사옥은 수평적 기업문화와 유연하고 탄력적인 애자일(Agile)...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와 을지로 트윈타워 신사옥에서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정대우’ 캐릭터가 던진 윷패보다 높은 패를 던진 참여자에게 ‘정대우’ 가족이 그려진 윷놀이 세트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은...
앞서 BC카드가 다음 달 서초동을 떠나 을지로 신사옥으로 입주한다고 선언했다. 카드사의 을지로 집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자코리아 본사는 연말 또는 내년 초 중구 소공로 OCI 건물을 떠나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 입주한다. 비자코리아 본사 이전은 한국 진출 이후 최초다. 비자코리아는 센터원...
서울시가 여의도를 업무·주거지가 어우러진 ‘신도시급’으로 재개발한다.용산에는 광화문광장에 버금가는 대형 광장을 만들고 서울역∼용산역 철로는 지하화한 뒤 그 위에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지와 쇼핑센터를 만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을 합한 면적(3만2000㎡)보다 약 1.3배 큰 4만여㎡ 규모다.
서울시가 올해 안으로 수립키로 한 ‘용산마스터플랜’도 주목된다. 이 계획에는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완료 시 코엑스(COEX) 면적의 5배에 달하는...
황 회장도 이를 잘 아는지 26일 서초사옥에서 광화문 신사옥으로 이주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지난해가 준비의 해였다면, 올해는 성과를 내는 해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황 회장은 이날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초연결, 홀로그램 등 콘텐츠와의 융합, 헬스케어와의 융합, 에너지 효율화, 재난안전 및 보안 등을 제시했다. 이 같이 통신인프라 기반 융복합...
황 회장은 26일 KT 광화문 신사옥 이전을 기념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부임 이후 1년 동안의 성과를 밝히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올 한해 계획을 밝혔다.
그는 향후 계획으로 “네트워크 기술을 중심으로한 ICT 융합 신산업을 키워 나갈 것이고, 이 과정에서 실력있는 중소기업들과 협업해 히든 챔피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분야로는...
KT가 26일 서초사옥에서 광화문 신사옥 ‘KT 광화문 빌딩 EAST’로 이전을 완료했다. 기존 광화문 사옥인 ‘KT 광화문 빌딩 WEST’와 함께 KT의 심장부 역할을 한다.
이번 신사옥 입주로 광화문에는 East에 1800여명, West 1800여명 등 총 36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거리상 동떨어진 직원들을 가깝게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전략이다.
신사옥은...
또한 인근 2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해 광화문, 동대문과 이동이 용이하며 남양주(도농, 덕소, 퇴계원, 마석, 평내, 호평 등), 구리, 하남 등 경기도 동남부권 주요지역과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은 물론 다양한 버스노선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도로망도 우수하다. 잠실은 또한 왕복 10차선의 올림픽로로 강남권의 접근이 용이하며 송파대로를...
마이크로소프트는 13일 광화문 신사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기업 오피스 환경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의 비전을 발표했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는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세상에서 업무 환경을 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제공해 클라우드 소셜, 모빌리티, 빅데이터가 직원 개개인의 업무로 실행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프리스타일...
이들은 경기도 분당, 판교, 제주도, 광화문 언저리에 자리 잡았다. 직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는 삼성SDS 역시 강남 일대에 흩어져 있는 회사를 합치기 위해 올 8월 잠실 신사옥으로 이주할 계획이다.
이들의 이주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대표적인 사례로 20년 만에 경기도 판교에 신사옥을 마련한 넥슨이 꼽힌다. 한 개발자는 “층당 10~11개의 회의실을 만들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광화문 신사옥에 현대자동차, SK그룹, 두산그룹,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유수 기업을 비롯해 총 115개의 기업들이 방문해 MS식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체험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신사옥 오픈 50일 만인 지난달 31일 기준 총 방문객 수 6000명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MS 측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란 기존 스마트오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