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석은 "(대통령실 입장문에 언급된) 차선 개방이나 대통령이 이태원 특검법 수용했다는 말은 무슨 상관이냐"는 이 의원의 지적에는 "사고 당일 광화문에 대규모 집회 있었고, 당시 경찰이 차선을 열어 관리했다. 그 전에는 대규모 불꽃축제 있어서 100만 명 인파가 몰렸지만 경찰이 차선 열어서 관리한 건데 그부분을 지적한 것"이라고...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특히, 차선 한 개만 개방해도 인도의 인파 압력이 떨어져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도 차선을 열지 않은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며 "사고 당일 민주노총의 광화문 시위 때에도 차선을 열어 인파를 관리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사고 당시 119 신고 내용까지 다 공개하도록 지시한...
좌파들은 최근 전직 대통령이 공사 현장에 드러누운 사진이 합성이었다는 이유로 마치 반대한 적 없는 것처럼 또 무지성 논리를 선동해대고 있지만, 그들은 “차라리 그 땅에 벼농사를 짓자”며 고속교통망 건설을 결사반대했다.
‘K-조선’도 좌파들 등쌀에 세계 1위는 꿈도 못 꿀 뻔했다. 그들은 중화학공업화 선언 후 어렵사리 구해온 해외차관으로 현대중공업...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30일 서울 광화문에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사노위 산하 미래세대 특위는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노사정 부대표자급 9명(각각 3명씩)과 공익위원 6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재판장 김중남 판사) 심리로 진행된 백 전 장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사장은 “박성택 국장(당시 에너지산업정책관)으로부터 유선 연락이 와 긴히 할 말이 있다고 했고, 9월 초순경 오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만났더니 정부 입장을 전달하면서 사직서 제출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은 소수파 정치인이었지만 아주 선명한 가치와 비전으로 전국을 뒤엎었다"며 "부산시민이 조국혁신당의 선명하고 단호한 모습에서 노무현의 가치를 따르는 정당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부산 센텀시티역에서 시민들에게...
행진을 마친 참가자들은 현수막을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 광장 일대에 있는 펜스에 묶었다.
이들은 이날 분향소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하려 했지만, 경찰이 금지하자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은 행진ㆍ집회를 허가하면서 참가 인원 등을 일부 제한했다. 이에 유가협은 법원의 결정과 대통령실 앞에 신고된 맞불 성격의 보수성향 단체 집회 등을 고려해 행진...
이어 "한 위원장이 취임한 지 얼마 안 돼서 팬들을 몰고 다니는데, 여기에 취재 있으면 안 된다"며 "자유한국당 시절 황교안 전 대표도 광화문에서 십자가 모양으로 양팔을 벌리면 열광하는 팬들이 많았다"고 했다.
한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점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11일 언론...
교사들은 서울 종각,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 청계천 등 최대 30여만 명이 모이는 집회를 개최했다. 국회는 9월 21일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이 골자인 초중등교육법 등 교권 보호 4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1월 29일 경찰이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학부모 무혐의 결론을 내리자 다시 한번 교단은 분개했고, 현재는 경찰에 정보공개...
학생은 편지에서 초등학교 때 광화문 광장에 함께 간 선생님이 미국산 소고기를 잘 먹는 것을 보고 놀랐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이 전 대통령은 해당 편지에 “그런 정신으로 살아가면 많은 고초를 겪을 것이다. 그래도 꺾이지 않고 올바른 생각을 계속 가지면 언젠가 큰 뜻을 이룰 것”이라고 답장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이 개최한 서예전 ‘스며들다’에는 2013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대통령 경호실장을 권총으로 암살하면서 유신 체제가 막을 내린 10·26.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최규하 국무총리가 계엄령을 선포,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최규하는 같은 해 12월 6일 제1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차지철이 죽고 김재규가 체포되자, 당시 정상적인 정보기관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회 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R&D 혁신 방안’과 ‘글로벌 R&D 추진 전략(안)’ 등 2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R&D 혁신방안은 R&D에 맞지 않는 관리자 중심의 제도와 규제를 없애고 도전적‧혁신적 연구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혁신과 정부R&D...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7일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과 함께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플랫폼 상생 협력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 플랫폼 기업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개별 기업별로 상생협력ㆍ자율규제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네이버는 자체 출범한 네이버 자율규제 위원회 논의를 통해 ‘불법ㆍ가짜상품 판매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정 씨는 2020년 7월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개원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그는 광화문광장 집회 중 현장을 관리하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세월호 가족들에게 ‘쓰레기’라며 모욕을 가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정 씨가 신발을 벗어 던진 행위는 직무집행 중인 대통령에 대해 직접적인 유형력을...
정 씨는 2020년 7월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개원 연설을 마치고 걸어 나오는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투척하고 대통령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 외에 정 씨는 2020년 1월 경기도 안산시 4‧16 기억전시관 정문 앞에서 확성기로 세월호 유족들을 모욕한 혐의와 같은 해 8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8‧15 집회에서 자신의 청와대 방면으로의...
삼성은 최근 광화문 월대 복원을 위해 용인 호암미술관에 소장돼 있던 서수상(瑞獸像)을 정부에 기증했다. 월대 복원을 마무리한 문화재청은 이달 15일 기념행사를 열고 서수상을 포함한 광화문 월대를 공개했다.
삼성은 한국 미술을 전 세계에 더욱 잘 알릴 수 있도록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 운영을 위해...
윤 대통령은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주관한 뒤 같은 날 오후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에도 함께했다. 대규모 장비가 동원돼 국군의날 시가행진 분열이 진행된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일반 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 등과 함께 세종대왕상에서 육조마당까지 함께 행진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날 오전 열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관했다.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며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6‧25전쟁 당시, 자유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앞서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 시점(24일)이 결정된 22일 긴급의총에서 '비상행동 기간'을 선포하고 1000여명 규모 국회 촛불집회(23일), 광화문~용산 대통령실 행진(25일) 등을 실시했다. 특히 민주당·정의당 등 범야권·시민단체 등이 주도한 지난 26일 광화문 장외투쟁에는 주최측 추산 5만여명(경찰 추산 1만여명)이 운집했다.
여당을 공론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시도는...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전 수도권 시·구 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 집결해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행진 시위를 벌였다.
민주당 추산에 따르면 거리행진 사전 행사에는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보좌진과 당직자, 권리당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진 행진 시위에는 지지자들과 당원 등의 합류로 참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