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미래세대 특위 첫 회의…“대화 중단 없어야”

입력 2024-05-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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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30일 서울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출범 첫 회의를 열었다. (연합뉴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30일 서울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출범 첫 회의를 열었다. (연합뉴스)

노정 갈등 속에 멈춰 섰던 사회적 대화가 재개됐다.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30일 서울 광화문에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사노위 산하 미래세대 특위는 이원덕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노사정 부대표자급 9명(각각 3명씩)과 공익위원 6명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발족일로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필요하면 한 차례 3개월 연장된다.

미래세대 특위는 2월 경사노위 본위원회로 사회적 대화가 재개된 후 세부 논의를 위해 노사정이 구성에 합의한 3개 세부 위원회 중 하나다. 미래세대 특위는 △산업전환 △불공정 격차 해소 △유연 안정성과 노동시장 활력 제고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 등 네 가지 의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노사정) 대화는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국가와 국민, 미래 세대를 위해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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