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연결고리가 도로에 떨어져 시민들이 다치거나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5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굉음이 들리면서 갈고리 모양의 50㎝ 크기의 쇳덩어리가 곤두박질쳤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 인근 버스정류장의 도로가 파였고, 파인 도로의 파편을...
올해 초 입찰을 진행한 대규모 SOC 사업 가운데 △일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공사(6169억 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7·10공구 건설(3022억 원) △서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9936억 원) 등이 시공사를 찾지 못했다.
이달 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세종시 행복도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해당 공사는...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면 레미콘(15.2%), 합판거푸집(7.3%) 등 자재 가격 변동과 보통 인부(2.21%), 특별 인부(2.64%), 콘크리트공(3.9%) 등 노임 단가 변동이 주를 이뤘다.
이에 분양가 추가 상승 전에 내 집 마련에 서두르는 수요자도 많아지고 있다. 경기 의왕시에 분양된 ‘인덕원 퍼스비엘’은 전용 84㎡형 기준 최고 분양가가 10억7900만 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앞서 지난 11일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건물 1개 동의 38층부터 23층까지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로 인해 작업 중이던 인부 6명이 매몰됐으며 14일 첫 실종자를 수습했다.
이후 같은 달 25일 두 번째 실종자가 발견됐으나 현재까지 구조되지 못했다. 또한 27일 발견된 세 번째 실종자는 102시간 만인 31일 구조됐으나 사망 판정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유독가스를 마신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 1층에서 60대 작업자 2명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쓰러진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명은 사망하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께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 짓는 39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외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붕괴 현장 인부 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3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 중 1명은 1층에서 공사를 하다가 잔해물에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근에 세워진 주차차량도 10여 대 파손된...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서구 화정동에 짓는 39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외벽이 11일 오후 3시 47분께 무너졌다.
이 사고로 붕괴 현장 인부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3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 중 1명은 1층에서 공사를 하다가 잔해물에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무너져 내린 건축물 잔해에 주변 주차 차량 10여대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경기 용인시에만 호우 경보가,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 양평, 하남시 등 5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하지만 앞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150mm가 넘는 '물폭탄'으로 인해 수도권 곳곳에 피해도 속출했다.
이날 정오 현재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고양(주교)에 155.5mm, 의왕에 134.5mm, 서울 133.5mm, 시흥(신현동)...
6일 광주 광산소방서와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 27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근로자 4명이 잔해더미에 매몰됐다.
이날 사고는 주상복합건물 2층 주차장 지붕을 만들기 위해 인부 7명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거푸집과 건물 외벽이 붕괴되면서 일어났다.
거푸집이 붕괴할 당시 먼저 건물...
광주의 한 주상복합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돼 인부 6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11시25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부 6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구조작업을 벌여 박모(32)씨와 임모(24)씨 등 2명을 인근의 병원으로...
6일 오전 11시 27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붕괴하면서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
인부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거푸집이 붕괴될 당시 먼저 건물 밖으로 빠져나온 다른 인부 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