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광동제약은 경옥고와 우황청심원 등 천연물 기반 대표브랜드의 고유 자산개발을 가속화하고, 신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건기식 등을 개발하는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라는 별도의 조직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자본금 30억 원을 들여 건강기능식품 개발·제조 사업기업인 케이디헬스바이오(KD헬스바이오)를 신설했다. 최 회장이 대표 자리를 맡고...
이외에도 한림제약의 정맥림프 기능부전 증상개선제 ‘엔테론정150mg’, ‘엔테론정 50mg’ GC녹십자의 수두생바이러스백신 ‘수두박스주’,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등도 매출 100억 원이 넘지만, 아직 후발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여재천 신약개발조합 사무국장은 “과거 많은 기업이 마케팅을 위해 모든 품목을 등재하다 보니 미출시...
앞서 올해 1월 광동제약은 ‘광동 우황청심원’의 지난해 실적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홍진영 선임연구원은 “전통 한의학 처방으로 활용돼 온 우황청심원의 뇌졸중 예방 효과가 객관적으로 증명된 실험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뇌졸중뿐만 아니라 각종 뇌·심혈관계 질환 치료에도 우황청심원을 응용한 한의 치료법을 연구해나갈 것”...
지난해에도 한독 파스 제품 케토톱 플라스타 34매, 동아제약의 박카스D와 박카스F,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 등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일반약 가격 인상에 대해 제약사들도 할 말은 있다. 일반약 품목 자체가 많아 매년 제약사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물가 상승과 맞물리면서 더 눈에 띈다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수년간 이어져 왔고 제조 원가...
광동제약도 지난해 우황, 사향 등 생약 원재료 가격 인상 영향으로 우황청심원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일반의약품의 가격 인상 주기 자체는 5년 이상 최대 10년까지 긴 편이다.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제조원가 자체가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제약업계는 약국에 공급하는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 폭은 소비자들에게...
회사측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심신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솔표 우황청심원’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의 음료로 구호품을 구성했다. 이밖에 솔표 쌍감탕과 광동 비타500, 광동 흑미차, 비타500 젤리 등도 포함했다.
광동제약이 준비한 구호물품 중 일반의약품은 지역 약사회를 통해, 음료 등은...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광동 경옥고’, ‘광동 우황청심원’ 등 생약원료 기반의 일반의약품과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헛개차’와 같은 천연물 소재 음료 등을 개발하고 리딩품목으로 육성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약용작물을 생산하는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함으로써 이러한 리딩품목을 소비자에게 보다...
우선 광동제약은 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생수 영업 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유통 생수 사업본부 내 삼다수 관련 부서들을 '생수 영업부문'으로 통합했다. 영업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온라인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제주개발공사와의 협업을 체계화해 1등 브랜드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또 경옥고와 우황청심원 등 천연물 기반 대표브랜드의 고유...
광동제약 쌍화탕은 공급가 기준 15% 올랐다. 쌍화탕 가격 인상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광동제약은 '우황청심원' 공급가도 평균 12~20% 인상했다.
이들 제약사는 일반의약품 공급가 인상 이유로 원자재 가격 인상을 꼽았다.
제약사들의 약국 공급가가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소매가도 인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부친인 최 회장이 ‘경옥고’, ‘우황청심원’, ‘광동쌍화탕’ 등 한방의약품을 중심으로 광동제약의 기반을 다졌지만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출시 이후 유통부문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대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음료부문 매출 비중은 2016년 51.5%, 2017년 54.6%, 2018년(상반기) 56.1%로...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에 솔표 우황청심원 수출용 제품의 허가도 취득한 바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솔표 위청수는 1990년대 중반 액상 소화제 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재출시를 통해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광동 경옥고는 광동 우황청심원, 광동 쌍화탕 등과 국내 대표 한방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광동제약의 광동 경옥고는 동의보감의 전통방식을 현대화해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120시간(5일) 동안 증숙 과정을 거쳐 만든다. 복령은 소나무의 묵은 뿌리 근처에서 자생하며 덩어리진 버섯의 일종이고, 생지황은 현삼과(玄蔘科) 식물인...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큐’, 유한양행의 ‘코푸시럽’, 종근당의 ‘이모튼’, 동국제약의 ‘인사돌’,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씨플러스’ 등이 상반기에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동일 제품명을 사용하는 브랜드별 매출을 살펴보면 ‘아로나민’의 위력은 더욱 커진다.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은 아로나민골드를 비롯해...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이 상반기에 1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여전히 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했다. 우황청심원은 사향, 우황 등 20여개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고혈압,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는 약물이다.
이밖에 간장약 ‘우루사’, 해열진통소염제 ‘판피린’, 위장약 '큐란', 잇몸약 ‘이가탄F’, 진해거담제 '코푸시럽' 등이...
고 최수부 회장은 지난 1963년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래, 경옥고ㆍ쌍화탕ㆍ우황청심원 등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했다. 또 정직과 신뢰라는 확고한 원칙과 뚝심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날 광동제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013년 영면한 고 최 회장은 50여년간 제약 외길을 걸으며 정도경영의 표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식 사장은 추모사에서 “남들이 가지...
광동제약은 최근 광동우황청심원의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우황청심원을 찾게 되는 일상의 순간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면접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의 떨리는 가슴, 딸의 결혼식에서 실수할까 걱정하는 아버지의 불안한 걸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직장인의 초조한 순간 등을 담아내며...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인 한방감기약 쌍화탕류와 동의보감 처방의 ‘우황청심원’은 수십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반의약품(OTC)이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에서는 위암·결장암·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는 항암제인 ‘독시플루리딘’과 ‘코포랑’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 유통사업부에서는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을 통해 드링크 시장에서...
고 최수부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후, 광동 경옥고와 광동 우황청심원, 광동 쌍화탕 등으로 한방의 과학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전 최 회장의 경영철학은 ‘최씨고집’과 ‘뚝심경영’이라 불리며 정도경영의 표상으로 알려졌다. 김현식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 광동제약의...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장인 홍남두 박사가 원도희 박사와 공저로 일본인들을 위한 한방의약서 '만성병과 한방약'을 출간했다.
'만성병과 한방약'은 우황청심원, 경옥고, 쌍화탕 등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 처방과 인삼, 갈근, 우황, 오미자 등 50여 가지 한약을 이용해 암, 비만, 당뇨병, 고혈압, 치매, 통풍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한방원전 및...
1973년 상호를 광동제약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광동우황청심원, 광동쌍화탕 등 한방의약품을 대표 제품으로 키워냈다. 이 과정에서 한방의약품의 생산 설비 및 노하우 등을 발전시켜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1년에는 한방의약품 제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음료 개발에 도전, 비타민 드링크인 비타500을 비롯해 광동옥수수수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