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관계자는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 조사본부 관련 내용을 보면 (혐의자가) 8명에서 6명, 2명으로 줄어들었고 그 과정에 조사본부 관계자들이 ‘위험하다’, ‘불안하다’, ‘이상하다’는 입장ㆍ태도에 대해서 보도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로 미뤄보면 수사 업무 종사자 특성상 (혐의자가 줄어든 게) 자기...
4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 씨를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과천시 내 위치한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검거 당시 박 씨의...
공수처 관계자는 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1월 말 압수수색을 나간 이후 3월쯤 국방부 조사본부에 가서 출장 면담 형식으로 기초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병대수사단이 초기에 혐의자 8명에 대해서 이첩한다고 얘기했다가 추후 혐의자가 6명으로 줄었고, 최종 2명으로 줄었다. 이미 언론에도 수차례 보도된 부분”이라며 “구체적으로...
공수처 관계자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법이 통과되더라도 공수처 수사가 바로 멈추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검이 임명될 때까지는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을 정하고 특검보를 임명하는 등 여러 준비 절차가 진행되는 동시에 특검 측에서 공식적으로 공문을 보내 요청하는 시점이 올 것”이라며 “특검법이...
오 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불필요한 보고, 서면작업, 요식행위는 걷어내고 모두 간단명료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처장은 “현재 공수처는 국민의 관심이 높은 여러 중요 사건 수사를 담당하고 있다”며 “사건 관련자가 다수이고 사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조직이 작은 공수처로서는...
오 처장은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빨리 보고를 받고 업무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처장으로서 제일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니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날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공수처 수사 방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수처가 처장 공백 해소를 계기로 그간...
오전 9시 20분께 과천 공수처 청사에 출석한 김 사령관은 ‘이종섭 전 장관과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말한 거 맞나’,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가 외압이라고 생각했나’, ‘박정훈 대령의 VIP 격노 주장은 거짓이라고 보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빠르게 들어갔다.
공수처가 ‘VIP 격노설’을 둘러싼 핵심 관계자 두 명을 같은 날 소환하면서...
해당 버스는 인천~부천~과천~강남을 오가는 광역버스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A 씨와 승객 10명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30대 여성과 60대 남성 승객이 머리를 다쳐 중상자로 분류됐고, 나머지는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단독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법무부는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념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의 가석방에 대해 적격 결정을 내렸다. 법무부는 “최 씨가 지난달 밝힌 바와 같이 ‘본인이 논란의 대상이 돼 국민이 우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유지했으나, 법무부 가석방심사위는 나이, 형기, 교정성적, 건강상태, 재범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수처 관계자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언론에서 (김 사령관의 재소환에 대한) 검토‧조율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현재 그 정도 수준”이라며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공수처 소환 조사를 받은 김 사령관의 진술 태도와 관련한 질문에는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본인 입장에서 할 말을 다 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사령관은 오전 9시 42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 출석해 ‘박정훈 대령에게 VIP(윤석열 대통령)가 격노했다는 말을 전한 적 있느냐’, ‘이첩 보류 지시가 대통령실 뜻이라는 말 들은 적 없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곧장 청사로 들어갔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최고 지휘관으로, 지난해 7∼8월 채 상병 순직 사건 조사 관련 윗선의...
오전 9시 25분께 과천시 공수처 청사에 출석한 박 전 직무대리는 ‘재검토 과정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특정 인물을 빼라고 지시했나’, ‘피혐의자 수는 왜 줄었나’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8월 2일 채상병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의 조사 결과가 경찰에 넘어갔다가 회수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유 관리관은 오전 9시 36분께 과천정부청사에 출석했다. 그는 박 전 수사단장에게 일부 혐의를 빼고 사실 관계만 보고서에 넣으라고 지시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성실히 답변드릴 것이고 조사기관에서 충분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관비서관과 어떤 통화를 했는지, 이 비서관이 먼저 전화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 기관에...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변회는 1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박 장관을 만나 변호사 제도 등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변호사 유사직역과 외국법자문사 변호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 시 법무부가 의견조회를 하는 등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변호사가 국내에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외국법자문사’로 등록해야 한다. 미국변호사라...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신청이 들어오고 저희도 알게 됐다”며 “조사도 간단히 받으셨다고 하고, 개인적인 용무나 도주가 아니라 공적 업무를 수행하러 간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출입국 관련한 어떤 결론이나 내용은 공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의 신청은 절차와 기준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법무부는 2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박 장관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 장관은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ㆍ야 합의로 박 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임명안을 재가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검ㆍ경 수사권 조정’을 거론하며 “수사와 재판의 지연으로...
김 처장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공수처는 그동안 성과가 미미하다는 비난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초대 처장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이 있으니 그 결과도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 역시 법과 제도의 한계 내에서 기능할 수밖에 없다”며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A씨의 남편과 장성한 자녀, 시어머니 등 다수의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지만, 아기가 돌연사했다는 것 외에 별다른 특이점이 없고 계좌 내역과 병원 기록 분석 과정에서도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과천시의 수사 의뢰를 받고 지난 6월 A씨를 긴급 체포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우리가 왜 다시 한번 검찰과 경찰이 주도하는 정치적 결사체 때문에 중요한 시대적 과제들을 제쳐놓고 극한 대립을 강요받아야 하냐”면서 “해열제와 진통제를 남발하여 이제는 주삿바늘을 꽂을 혈관도 남아있지 않은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문제들을 솔직하게 다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가 또다시 콜로세움에서 상대를 빌런으로 만드는 정치를...
과천시청은 13일 해당 도로에 도로 파임 발생 신고를 받아 임시 보수 조치를 마쳤지만, 밤사이 내린 비에 다시 도로가 패이면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시청는 순찰차를 동원해 차량이 서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복구가 끝날 때까지 안전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