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신월7동 1구역 정비계획 결정으로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가 일대가 주변의 풍부한 자연녹지환경을 누리는 양질의 주택지로 변모하면서 서울시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선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주변 지역과 연계한 노후 주택지의 점진적 개선을 관리 방안으로 꼽을 수 있다.
▲ 망포생활권-망포1·2동 생활권으로, 자연발생 주거지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혼재한다. 기존 가로 유지를 위한 블록 단위의 정비와 가로변 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
향후 수원시에서는 생활권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의견수렴을 거쳐 자발적으로 정비구역을 제안해...
단순히 공동주택지를 늘리기보다는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이나 국도 45호선 확장 등 도로망 확충과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 등 교통 개선에 힘쓰고, 자연친화적 공간도 유지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나 기흥구 등 비계획적으로 형성된 기존 시가지에 대단위 통합개발을 통해 계획도시 성격을 강화하고, 도로·공원 등...
감사원은 "2021년 성남시의 대장동 택지개발사업, 백현동 공동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국민적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해온 부동산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감사 배경을 설명했다.
감사원은 김포시·의왕시·동두천시 등 최근 5년간 서울·경기 지역의 지자체가 민간참여자와 함께 추진한 13개...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중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A 209가구 △59㎡ B 111가구 △74㎡ A 65가구 △74㎡ 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대상지는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 정체로 해제된 노후 불량주택지다.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해 구릉지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이번 심의로 구역 지정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최고 25층, 총 1067가구(임대주택 223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먼저 구역 내 노후 불량 주택지가 지역 특성에 맞게 정비될 수 있도록 계획 지침이 개선됐다. 재개발 해제지역과 낙원연립구역 등 구릉지에 있는 구역 내 대규모 개발 가능 필지를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록 계획해 노후 및 불량 주택지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특별계획가능구역은 현재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앞으로 사업방안 및 계획에 따라 개발계획을 마련할 수...
이번 부동산세 징수 대상은 농촌 주택지 상의 주택을 제외한 주거용, 비주거용 부동산이다. 납세자는 토지 사용 권리인과 건물 소유 권리인으로 한정된다.
중국 정부는 과거 2011년에도 상해, 충칭 등 일부 지역에 한해 부동산세를 시범적으로 부과한 바 있다. 징수 대상은 2주택 이상, 세율은 0.4~1.2%로 설정했다. 상해는 투기 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충칭은 고급 주택의...
대장동 공동주택지 13개 블록(4340가구) 분양 매출을 3조9424억 원으로 추정하고, 주택 1가구당 원가 6억6000만 원으로 산출해 2조8456억 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경실련은 이 가운데 주택지 5개 블록을 분양한 화천대유의 분양 수익을 4531억 원으로 추정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택지 매각에서 받은 화천대유와 천하동인 배당금 4040억 원까지 고려하면 이들...
박 위원은 "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낙후지역의 실질적인 주거 여건이 좋아진다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삶의 여건 또한 개선될 개연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며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단독주택지 또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서의 주택 리모델링 사례는 많지 않으므로 주거복지 차원에서 주택 리모델링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창신동 재개발구역에 첨단창업단지를 유치하고 공동주거와 일자리가 집적된 복합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재개발 취소 지역의 경우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기반시설(SOC)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세부 내용을 보면 △창신동 주민센터·주차장·행복주택 복합 건립 △신설동역 숭인동 역세권, 노후주택지 복합개발 △충신성곽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이...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서울 강남권과 한강변인 삼성ㆍ논현ㆍ방배ㆍ한남ㆍ이태원ㆍ성북동 등지의 고급 단독주택이나 경기도 판교ㆍ위례ㆍ광교ㆍ과천시 일대 단독주택지에서 조세 부담이 보다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시가격 상승은 단독주택에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국토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현실화율을 높이겠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규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인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21일 LH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이틀간 하남 벤처센터 및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지자체, 기업인 대표, 민간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지구 공익성 강화를 위한 포용적 기업이전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수행하는...
26일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오강현 과장과 안상기 과장 등이 공동발표한 ‘인구고령화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자산가격 상승률이 비교적 낮다는 점 ▲대규모 택지개발보다는 재개발 재건축 중심으로 주택공급방식이 바뀌고 있다는 점 ▲아파트 비중이 높고 매매거래 회전율이 높아 환금성이 높다는 점 등에 비춰...
서울시는 택지개발지구내 공동주택 재건축 가능시기가 단계별로 도래함에 따라 기존의 단순 주택재건축에서 벗어난 지역맞춤형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51개 택지개발지구 전체에 대한 체계적 공간구조와 발전방향 등을 고려한 도시관리방안 마련이다.
서울시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대해 시민 생활패턴 및 공간적 여건변화 등을...
시는 특히 모기 유충 조사반을 고궁, 하천, 산 접경 주택지 등에 투입해 주기적으로 모기 유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시는 물론 평소에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민관협치로 선제적인 방제와 방역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을 통해 서울시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더 혁신할 것...
LH는 이번 이케아코리아와의 부지매매계약으로 그동안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용 등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H는 2018년까지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60만 4000㎡)을 마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동주택지 중 1개 단지에 대해 자체 임대아파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2-1지구, 2-2지구, 4지구 지구단위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일원동 대청마을 37만4010㎡, 개포동 구마을(3만1512㎡), 도곡동 타워팰리스(16만1573.8㎡)에는 아파트를 뺀 다세대·연립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기반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필지별 건립...
이 곳에는 공동주택 2400여 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 실을 비롯해 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주변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업무시설과 숙박시설부지에 빛마루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 일부 시설들이 들어와 있고 EBS 통합사옥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