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관계자는 “조폐공사는 2023년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면서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지표의 부패통제역량 강화 부문 등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기에, 올해도 청렴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다양한 청렴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사장은 “청렴을 향한 길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당연한...
등)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은 50% 삭감됐다.
김동헌 공기업 평가단장은 "주요 에너지공기업은 효율적, 전략적, 혁신적 경영관리체계 구축 및 자구 노력, 혁신 활동을 통해 재무 여건, 경영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며 "혁신 활동을 통한 기술 경쟁 확보, 연료 도입 경쟁력 강화 등 개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C등급 이상 기관은 유형...
공기업 중에는 한국남부발전, 준정부기관에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해당한다.
D등급 이하 13개 기관은 내년 경상경비를 0.5~1% 삭감하고 경영개선계획 제출 요구·경영개선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대재해 발생 기관에 대해서도 안전 관련 개선계획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14개 재무위험기관 중 2023년 당기순손실 확대 기관의 기관장...
석유공사 외에도 5개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여러 정부 부처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수장의 임기가 끝났지만 각각 임추위만 구성하고 이후 절차는 멈춰 있다.
여권 내부에서는 정부가 지난 4월 총선 이후 새롭게 꾸려진 '인재풀'을 토대로 새 기관장 후보를 물색하거나 정지 작업을 벌인 뒤 인선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에 따르면 임원현황을 공시한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 346곳 중 33곳은 기관장이 '공석'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강원랜드는 작년 12월 이삼걸 사장 퇴임 이후 아직 후임자가 선임되지 않았다. 한국관광공사도 올해 1월 당시 김장실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조기 퇴임하면서 기관장 공석 상태다....
또 한전‧인천공항공사‧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가스공사 등을 언급하며 “셀 수 없이 많은 공공기관, 공기업, 경제단체에 전문성 없는 대선 캠프 인사,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점령했다”고도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전문성과 역량도 없이 윤 대통령이 태워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수억 원의 연봉과 차량 등을 제공받으며 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이...
박 실장은 2013년 10월부터 청렴한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해외기관 및 NGO와의 벤치마킹과 상호교류를 통해 한국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K-CP)' 제도의 정착에 앞장섰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민원·옴부즈만 분야에서는 송창석 충남 당진시 시민옴부즈만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송 옴부즈만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서대문구...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
△수소경제, CCUS, 핵심광물 등 호주와 에너지 공급망 협력강화 논의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 안전확보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한미 적층제조 산업 발표회
△제2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
△초격차 산업 근간, '계량측정'이 함께 뛴다
△휠체어그네 안전기준 마련 시행
11월 1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바이오헬스...
아울러 10일 열린 산업부 국정감사 및 감사원의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및 경영관리 실태’ 감사 결과 발표에서 지적된 에너지 공기업의 다양한 방만 경영 사례를 언급하면서, 기관장 책임 하에 철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공공 부문 종사자는 일반 국민보다는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직업윤리가 요구되는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그리고 지방공기업 중 공공부문에서의 모범적인 기관장 리더십을 보여준 9개 기관(공기업 3곳, 준정부기관 4곳, 기타공공기관 2곳)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차 원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공감을 기반으로 국정과제 및 ESG경영 이행을 위한 4대 전략목표, 12대 전략과제, 54개 실행과제 수립·추진 △임직원...
공공기관 직원이 궁금한 것은 자기 기관이 올해 C등급 이상을 받아서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가였을 것이고 기관장은 올해 기관장 평가 결과가 궁금했을 터다. 결과는 16일 오전 11시 발표됐다. 예상대로 에너지공기업이 된서리를 맞았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재무성과 지표 비중을 확대했을 때부터 예상된 일이었다.
대표적으로...
5명 기관장도 경고조치를 받았다.
기재부는 종합등급이 보통(C) 이상인 기관에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 다만 재무위험이 높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 등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100%) 및 1·2급 직원(50%)의 성과급을 삭감하고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가스기술공사, 광해광업공단...
에너지공기업(12개)은 전반적으로 등급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의 온정주의 관행에서 벗어나서 공공기관의 실적을 엄격하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결과 종합등급이 ‘아주미흡(E)’이거나‘2년 연속 미흡(D)’인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 기관은 예년에 비해 많은 9개 기관이고, 이 중 재임기간이 짧거나 기 해임된...
한전을 비롯한 공기업 사장들의 임기는 대체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28조)’에 따라 3년으로 규정돼 있다. 그리고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지만, 그 임기가 대통령 임기와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데서 오는 모순이 핵심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 권력과는 무관하게 ‘정치적 독립성’을 강하게...
다만 공기업, 공공기관은 정치인 기관장에 대한 반감은 적다. 가장 큰 이유는 기관장이 집권당 출신이기 때문에 외풍을 잘 막아줘서다. 이는 곧 경영목표 추진력으로 연결되며 결국 경영평가(보너스)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현재 에너지 공기업은 상황이 예전과 다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등 여론 때문에 요금을 억눌러 최소화해야 하는 정부·여당과 최악의 재무...
해임이 확정되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기업·공공기관 사장에 대한 첫 해임 사례가 된다. 나 사장은 2021년 11월 임명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올린 나 사장 해임 건의안이 의결됐으므로 국토부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의 재가가 이뤄질 걸로 안다"고...
또 윤 대통령은 소위 '스튜어드십(stewardship)'과 관련해 “소유가 완전히 분산된 기업들은 정부의 경영 관여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렇게 한 것인데 과거 정부 투자기업 내지는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되면서 소유가 분산된 기업들은 소위 스튜어드십이라는 것이 작동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어드십이 기업의 책임과 경영을 제한하는...
지난해 4월 제5대 LH 사장에 취임한 김현준 사장은 올해 8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 중 처음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차기 사장 선임 전까지 현재 이정관 부사장이 사장 대행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중으로 사장 후보 서류 심사 후 면접을 거친 선발 인원의 3~5배수를 선별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할...
이번 사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됐던 공기업 사장의 세 번째 중도 퇴진이다. 앞서 8월에는 김현준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지난달 23일에는 김진숙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사퇴한 바 있다.
권 사장이 갑자기 사의를 밝힌 것은 지난달 30일 국토부가 HUG의 일부 간부에 대해 보증료 손실 책임을 물어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히면서 HUG...
간담회에서 국토부와 유관기관장들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해외건설 수주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공기업·정부가 참여하는 팀코리아 진출 확대, G2G 협력 강화, 고위급 수주 외교지원 등 올해 해외건설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해외건설협회는 공공-민간 간 협력을 위한 수주 플랫폼,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원스톱 헬프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