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과 관련해 이재광 후보는 “대기업이 부도난 중소기업에 납품단가 10% 이상 깎아서 자기 직원 임금 올려주는 최악의 상황”이라며 “공공조달 시장부터 입찰가를 95% 이상으로 높이고, 중기 근로자 세금 혜택을 높이는 정책을 펴야한다”고 설명했다. 원재희 후보는 “중기 인력개발원 리모델링·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빅데이더 구축 등을 통해 일자리...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공공조달 시장 제값주기 추진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논평을 통해 “우리경제는 정부의 재정확대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는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공공조달 시장 내 중소기업제품 제값주기를 추진키로 한 정부의 이번 결정은 중소기업들에게...
노동시장 구조개선 등 어려운 과제도 많지만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대해 “중소기업의 창조·혁신 제품에 대한 수요기반을 확충하려면 신기술 제품에 대한 유통채널을 확충해야 한다"며 "아울러 제값주기 확산을 위해 소액 공공조달 계약에서도 적격심사제를 도입하겠다”...
공공조달시장 내 중소기업 제품 적정가격 보장을 위해서는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공공시장 내 중소기업제품 가격산정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64.6%는 정부 입찰ㆍ낙착가격의 결정 기준이 되는 '예정가격' 산정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예정가격의 문제점으로는 ‘과거 낮은수준의...
또 콘텐츠 시장 활성화와 콘텐츠 제값주기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로 스마트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시범 서비스도 올해 말까지 개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우리 콘텐츠 기업들의 중국 콘텐츠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업계 애로사항 수렴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중국진출 TF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중국 문화산업 정책과 시장정보 제공, 중국콘텐츠 마켓...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공공조달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진다.
중소기업청은 21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기관의 수요 견인을 통해 기술개발제품 초기시장을 형성하는 ‘신기술제품 공공구매 촉진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신기술 개발 제품의 조달시장 등록 및 구매 활성화 촉진을 위해 ‘민·관 공동 조달물자 선정위원회’를...